오뚜기 3세 함연지, 샌드박스와 전속계약 체결

식품기업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이자 뮤지컬배우,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약중인 함연지 씨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샌드박스는 유튜브 채널 파트너로 함께 협업해온 배우 함연지와 전속 매니지먼트로 계약 범위를 확대하고, 유튜브 활동을 넘어 방송 및 연예활동까지 폭넓게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샌드박스는 지난 3월부터 함연지의 개인 유튜브 채널 ‘햄연지’의 리론칭 및 콘텐츠 기획·제작 등 운영 전반을 맡아왔다.

굴지 식품기업의 3세이지만 한 가정의 평범한 딸이자 아내, 7년차 프로 뮤지컬배우로서 진솔한 매력을 보여주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달부터 샌드박스와 함께 방송, 비즈니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함연지는 “파트너십 계약기간에 공유했던 상호간 신뢰에 기반해 샌드박스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결심했다”며 “과거에 시도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방면에 과감히 도전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