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항 KT 드론 스테이션에서 해상에 빠진 실종자를 발견한 수소드론이 튜브를 낙하시키는 장면을 관제하고 있다.ⓒKT

▶ 인명구조 훈련을 위해 수소드론이 이륙하고 있다.ⓒKT

KT는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아주대학교 이국종 교수와 제주도 서귀포항에서 수소드론을 활용한 인명 구조 훈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훈련 전 과정은 드론과 7km 이상 떨어져있는 KT 드론 스테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제됐다. 수색 현장과 관제 장소는 KT의 네트워크와 클라우드로 연결했다. 현장에 투입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의 수소드론은 기존 20분 안팎의 비행만 가능했던 일반 드론과 달리 2시간 이상 장거리 비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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