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석균 안랩 CEO(왼쪽)가 31일 판교 지역아동센터 판교푸른학교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안랩 직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랩

안랩이 판교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안랩이 31일 판교 지역아동센터 판교푸른학교에 임직원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안랩 임직원이 2개월간 사내 기부 키오스크로 기부한 금액에 강석균 CEO가 지난 11일 한국정보보호학회 30주년 기념식에서 정보보호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보태 마련됐다.

안랩은 사내 카페테리아에 설치된 무인 주문 키오스크에 500원·1000원으로 구성된 나눔 한 잔(소액기부) 메뉴를 추가했다. 임직원들은 사원증 태깅으로 소액 기부가 가능하다.

안랩은 이번 기부금을 판교푸른학교의 노후화된 PC 교체 등 센터 아동 학습환경 개선에 쓸 예정이다. 안랩은 2016년과 2018년에도 사내 기부 행사 수익금으로 판교푸른학교에 맞춤책상과 사물함 및 학용품 등 교육 물품을 기증한 바 있다.

안랩은 2015년부터 정보보안 및 SW 인재양성을 위해 SW중심대학·융합보안대학원·정보보호특성화대학 등에 선정된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약을 맺고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 경력단절 여성 및 수강 희망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직무 무료 교육 프로그램 안랩샘(SEM)을 운영하며 SW·AI 교육 강사 양성에도 힘쓰는 중이다. 올해에도 이들 교육기관 협약과 안랩샘 프로그램 등 3억원 이상의 금액을 사회공헌에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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