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코리아는 11일 디퓨저 사운드를 구현하는 프리미엄 스피커 'SRS-RA'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는 11일 디퓨저 사운드를 구현하는 프리미엄 스피커 'SRS-RA'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디퓨저 스피커 SRS-RA 시리즈는 프리미엄 사운드로 공간을 디자인하는 SRS-RA5000과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어떤 공간에서든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SRS-RA3000으로 구성됐다.

소니코리아는 디퓨저 스피커 SRS-RA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당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정식 출시는 19일이다.

예약 판매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스토어 및 소니스토어 압구정에서 진행되며 예약 판매 구매 시 우드윅 리드 디퓨저 패키지를 제공한다.

디퓨저 스피커 SRS-RA 시리즈는 공간 전체를 아우르는 디퓨저 사운드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평소 듣는 음악에 입체감을 살려줘 공간을 새롭게 디자인한다.

기존 2채널 스테레오 음원을 통한 소리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소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사운드 입체화 기술로 수평뿐 아니라 수직으로 소리를 내 공간 어디에 있든 동일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입체적인 사운드를 구현한다.

소니의 공간 오디오 기술을 활용한 360 리얼리티 오디오는 녹음된 환경을 구현해 공간 전체를 가득 채워 공연장이나 스튜디오에서 직접 아티스트의 음악을 감상하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경험하게 해준다.

이를 통해 아티스트와 제작자가 의도한 방식 그대로의 사운드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다. 여기에 반사음을 내장 마이크로 수음해 장소에 맞게 최적화된 사운드를 구현해주는 입체감 최적화 기능은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최적의 입체감으로 디퓨저 사운드를 즐길 수 있게 한다.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연결성도 갖췄다.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노트북과 태블릿 PC와 페어링이 가능할 뿐 아니라 와이파이 연결로 고음질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음원 손실 최소화를 위해 유선 연결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구글 어시스턴트 기기와의 호환으로 간편하게 고음질 음악을 감상 할 수 있으며 소니 뮤직 센터 앱을 통해 플레이리스트 재생 뿐 아니라 EQ 세팅 등 편리한 조작이 가능하다.

소니 뮤직 센터 앱은 신제품이 정식 출시일부터 앱 업데이트를 통해 제품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이비엔(EBN)뉴스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