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이 울산페이 지역 배달서비스 ‘울산페달’을 홍보하고 있다.ⓒKT

KT는 오는 22일부터 울산광역시 지역화폐 서비스인 울산페이를 활용한 지역 배달서비스인 '울산페달'을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울산페달은 지난달 8~14일 울산페이 배달서비스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응모된 5000여개 중 적합성, 대중성, 독창성 등을 바탕으로 전문심사인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명칭이다.

울산페이 앱에서 주문부터 결제, 배달 요청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울산페달 서비스는 울산페이 충전 후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KT는 울산페달 출시를 기념해 1만명의 이용자에게 1인당 최대 5회까지 3000원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중계·외부결제·서비스가입·서버이용료 등 대부분의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KT는 한국동서발전과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한국동서발전은 5000만원 상당의 외식지원비를 울산페이로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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