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L이앤씨가 최근 수주한 부산 해운대구 우동1구역(삼호가든) 재건축 사업 '아크로 원하이드' 투시도.ⓒDL이앤씨

DL이앤씨가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올해 마수걸이 수주를 기록했다.

DL이앤씨는 부산시 재건축 정비시장 대어로 손꼽히는 5500억원 규모 해운대구 우동1구역(삼호가든)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우동1구역은 부산을 대표하는 부촌인 센텀시티 인근 최대규모 정비사업장으로 교통요지의 입지까지 갖춘 랜드마크로 부각돼 왔다.

우동1구역 재건축으로 삼호가든 단지는 지하 3층에서 지상 28층 14개 동 총 1481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 단지는 DL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가 비수도권에 최초로 적용된다. 단지 이름은 '아크로 원하이드'다.

DL이앤씨는 아크로 원하이드에 조망 프리미엄을 극대화하는 설계와 독창적인 외관, 최고급 커뮤니티시설 적용 등을 제안했다.

저작권자 © 이비엔(EBN)뉴스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