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오는 15일 5G 모바일에지컴퓨팅(MEC)의 기업 활용 사례부터 미래 방향성까지 폭넓게 소개하는 'SKT 에지 나우'를 웨비나(Web Seminar) 방식으로 개최한다.ⓒSK텔레콤

SK텔레콤은 오는 15일 5G 모바일에지컴퓨팅(MEC)의 기업 활용 사례부터 미래 방향성까지 폭넓게 소개하는 'SKT 에지 나우'를 웨비나(Web Seminar)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상용화된 MEC를 주제로 한 세미나로는 국내 최초다.

MEC는 통신 기지국 근거리에 서버 등 컴퓨팅 시스템을 구축해 데이터 전송거리를 단축함으로써 초고속·초저지연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2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5G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인 'SKT 5GX 에지'를 선보인 이후 MEC 활용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SKT 5GX 에지는 5G MEC 인프라에 AWS의 '웨이브렝스'를 적용한 서비스이다. 고객사들이 초저지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SKT 에지 나우는 SK텔레콤의 클라우드 기반 MEC 상품들과 AWS의 서비스 상품, 다양한 MEC 적용 사례 및 향후 전망 등을 3개의 세션으로 소개한다.

SKT 에지 나우는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무료이다. 선착순 300명 마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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