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캡투어가 코로나로 위축된 스타트업을 돕기 위해 상생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첫 프로젝트로 ‘영상 챌린지’를 마련했다. 사람·자동차·여행을 소재로 레드캡투어의 기업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1분 이내 홍보 동영상 공모전이다.
선정된 영상물은 레드캡투어의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소개된다. 스타트업의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함께 알림으로써 성장 기회를 도모하려는 취지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소정의 상금을 지급받고 레드캡투어의 영상제작 파트너로 등록된다. 향후 레드캡투어와 레드캡렌터카의 공식 영상 컨텐츠 제작을 맡는다.
‘레드캡 영상 챌린지’는 예비 창업자나 사업등록증 기준 창업 3년 이내 영상 제작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4월 12일부터 26일까지. 자세한 사항은 레드캡투어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레드캡투어공식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유서 레드캡투어 사장은 “영상 챌린지는 코로나로 어려움에 처한 스타트업에게 힘이 되고자 준비한 상생 프로젝트”라며 "스타트업과 상생하는 협업 프로젝트를 계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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