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경기 중계를 스카이라이프로 즐길 수 있게 됐다.
KT스카이라이프는 오는 13일 스포티비 프라임 채널(215번)을 론칭하고 스포츠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스포티비 프라임은 류현진, 김광현, 김하성, 최지만 등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경기를 생중계로 볼 수 있는 메이저리그 전문 채널이다. 스카이라이프는 스포티비 프라임 패키지를 23일부터 스포티비 프라임과 ON(212번), ON2(213번) 등 3개 채널을 묶어 선보일 계획이다.
스카이라이프는 메이저리그(MLB), 프리미어리그(PL), 미국 프로농구(NBA), UFC 등 최강의 스포츠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스카이라이프는 론칭 기념으로 스포티비 프라임 채널을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전체 시청자 대상으로 무료 제공한다. 이후 23일부터 유료 가입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또한 스카이라이프 알뜰폰 신규가입자 대상으로 스포티비 나우(앱) 3개월 이용권을 제공하는 스팟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스카이라이프 안드로이드 상품인 skyAll에 월 7000원(부가세별도)만 더하면 sky초이스 상품(월 1만8000원/부가세별도)의 부가팩으로 sky스포츠팩을 선택해 스포티비 프라임 패키지 3개 채널을 모두 시청할 수 있다.
스카이라이프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가격 혜택으로 타사 대비 46%나 저렴한 수준이다. 스포티비 프라임 패키지에 별도로 가입하면 무약정 기준 월 1만3000원(부가세별도)이다.
김철수 스카이라이프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찾아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며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카이라이프는 최근 광고 없는 무제한 액션영화 채널 액션초이스 론칭, KT키즈랜드 핵심콘텐츠 3000편 무료 제공 및 뽀로로VOD 무제한팩 론칭, 넷플릭스 서비스 론칭 등 콘텐츠 라인업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써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