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케미칼 김교현 대표이사 부회장 ⓒ롯데

롯데그룹은 롯데케미칼 김교현 대표이사를 화학군 총괄대표 겸 부회장으로 25일 발탁했다.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를 맡는 김교현 부회장은 특급 석유화학 전문가다. 코로나 사태 이전으로 실적을 회복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부회장으로 승격됐다.

김 부회장은 1957년생으로 중앙대 화학공학과를 나왔다. 1984년 호남석유화학에 입사해 신규사업본부장을 지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LC타이탄 대표이사로 글로벌 화학사업을 이끌었다.

이어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롯데케미칼 대표를 맡았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롯데그룹 화학BU장을 역임, 지난해부터는 롯데케미칼의 통합대표이사도 겸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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