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랩은 지난 13일 디지털 직무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안랩샘 아카데미' 13기의 수료식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안랩샘 13기는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강사 과정 4개 분야와 IT‧SW 직무 전문가 과정 5개 분야에서 약 2개월간의 교육을 거쳐 총 17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안랩은 수료생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3개월 간 △우수팀 및 우수 수료자 대상 맘잡고 플랫폼 내 러닝코스 개설 지원 △맘잡고 사업 또는 외부 기업과의 일자리 매칭 △ACE 코딩교육강사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 등 다양한 경력개발 후속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인사말에서 "수료생 여러분은 모든 과정을 성실히 수료한 만큼 자신감을 가져도 된다"며 "앞으로 안랩샘 디지털 교육 과정에서 얻은 직무역량을 활용해 각자의 경력을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랩샘은 안랩이 ESG(경제‧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청년, 여성, 시니어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에게 디지털 직무역량과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셜벤처 맘이랜서와 공동 운영중인 디지털 직무 무료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4년도부터 2021년까지 약 12억원을 투자해 이달까지 총 219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안랩샘 수료생은 학교 및 공공 교육 기관, IT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랩은 △IT‧정보보안 분야 진로 멘토링, 보안 교육 제공 안랩 온라인 라이브 견학 △일반사용자 및 개발자 지망생 대상 지식공유 유튜브 채널 삼평동연구소 운영 △교육기관 지원 △사내 기부금 활용 취약계층 교육지원 등 사회가치실현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