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한신공영이 중대재해 근절 결의대회를 열고 안전 강화에 나섰다.
한신공영은 지난 13일 인천검단AB5민간임대 건설현장에서 중대재해 근절 결의대회를 열고 모든 의사결정과 판단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현장을 운영할 것을 다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 캠페인은 선홍규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임원 및 부서장이 함께 했다. 올해 중대재해 근절을 결의해 현장관계자 및 근로자의 안전인식을 확립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중대재해 없는 사업장을 구현할 것을 다짐했다.
한신공영은 올해 중대재해 근절 목표 달성을 위해 △최고안전책임자 임명 △안전보건전담부서를 안전보건경영실로 격상 △스마트 안전보건 시스템 적용을 통해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실무 교육 등을 안전부문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한신공영 감성안전 캠패인은 1월을 시작으로 전 사업장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분기 마다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선홍규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불안전한 시공과 안전수칙 위반이 없도록 안전문화 확산에 주력할 것"이라며 "안전과 생명존중의 문화정착에 적극 참여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신공영은 지난 1월 1일부로 관리본부장, 경영기획실장을 두루 지낸 전문경영인인 선홍규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최문규-선홍규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한신공영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공공 건설공사 참여자에 대한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매우우수' 업체로 평가받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단 한건의 중대재해도 발생하지 않는 등 2021년 안전관리 분야에서 분명한 성과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