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터널 리턴' 신규 캐릭터 '에이든'ⓒ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PC온라인 생존 배틀아레나 '이터널 리턴'에 46번째 신규 캐릭터 '에이든(Aiden)'을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이든은 정체를 숨기고 루미아 섬에 나타난 용병이다. 전자기력과 건블레이드를 사용해 근거리와 원거리를 넘나드는 전투 스타일로 전장을 누빈다.

에이든은 그간의 캐릭터들과는 차별화된 패시브 스킬 시스템을 채용했다. 스킬에 적중한 적의 수 만큼 '전하'를 획득해 충전한 다음 충전한 만큼의 시간 동안 기본 공격을 원거리로 바꿀 수 있는 '과전하' 스킬을 사용한다.

에이든의 주요 스킬은 각각 근거리와 원거리 공격 상태를 동시에 갖추는 특징이 있다.

먼저 기본 상태일 때 전류가 흐르는 검을 내질러 단일 대상에게 피해를 주고 전하를 획득하는 '뇌격'과 과전하 상태에서 지정 방향으로 1개의 탄환을 발사해 단일 대상에게 피해를 준 후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는 '전자포'가 있다.

또 기본 상태 시 전류를 모아 충전 시간에 비례해 주변에 피해를 주고 이동 속도를 느리게 하는 '전하 소산'과 과전하 상태에서 전기장을 남겨 닿은 적에게 추가 피해를 주며 속박시키는 '전기장'이 있다.

기본 상태에서 뒤로 도약하며 총알을 발사해 피해를 주고 시야를 공유하는 표식을 남기는 '백스텝'과 표식이 있는 적을 관통해 피해를 주는 '볼트 러시'도 있다.

더불어 지정한 위치로 낙뢰를 떨어뜨려 피해를 주고 맞은 위치에 따라 이동 속도 감소 또는 기절 디버프를 부여하는 '낙뢰'가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게임 시스템 향상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목표 아이템 획득 시 장비를 자동으로 장착시켜주는 '장비 자동 교체' 기능을 추가했다. 또 채집 재료가 필요함을 알려주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의 개선하고 타겟 우선 지정 기능 및 매치메이킹 밸런스를 개선했다. 매칭 사용자 인터페이스 편의성 및 인지 개선, 채팅 기능도 진행됐따.

이터널 리턴은 최대 18명의 플레이어가 각종 전략 전투를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을 가려내는 게임이다.

저작권자 © 이비엔(EBN)뉴스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