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1월 IPO 시장…2월 청약 일정은?
1월 기업공개(IPO) 시장은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을 받았다. LG에너지솔루션이 역대급 흥행 기록을 썼기 때문이다. 다만 2월 IPO 시장은 1월과 다소 다른 양상을 보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대어로 꼽혔던 현대엔지니어링이 상장을 철회했기 때문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5~26일 국내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약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측면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해 공모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
■"집값 비싸다"…서울 떠나 경기도로 간다
서울 집값이 여전히 비싸 감당하기 어려워 수도권으로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가운데 특히 서울과 인접한 경기 남부권 일대로 수요가 쏠리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1월~11월) 서울 거주자의 타 지역 아파트 매입 건수(5만7098건) 중 약 57%(3만2790건)가 경기 지역이다. 그 중 △용인시 2235건 △수원시 1848건 △평택시 1577건 △화성시 966건 등 남부권 지역 일대의 비중이 컸다.
■대선주자 금융공약 살펴보니…기대·우려 교차
제 20대 대통령선거가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선 후보들의 금융정책 공약에 업계와 금융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수요자들의 금융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정책이 쏟아지는 가운데 이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분위기다. 과도한 규제를 완화해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있는 반면 금융에 대한 이해 없는 섣부른 시장 개입이 되려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스텔스 오미크론' 국내 첫 확인…오미크론 검출률 80%
오미크론 보다 전염력이 1.5배 높은 '스텔스 오미크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6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국내에서 6건의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도 일주일 사이 80%로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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