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15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5세대 이동통신(5G)+ 융합서비스 프로젝트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융합서비스 프로젝트는 이음5G(5G 특화망) 초기시장 창출을 위한 3개 실증사업이다. 올해 480억원을 투입해 11개 이음5G 융합서비스를 구축 지원한다.
공공분야에서 모바일 엣지컴퓨팅(MEC) 기반의 7개(지정공모 5개, 자유공모 2개) 융합서비스를 선도적으로 구축·운영한다. 민간분야에서는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4개(지정공모 4개)의 다양한 분야에 5G가 적용돼 디지털 전환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융합서비스 프로젝트 사업은 사업 설명회 개최 후 본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설명회는 유튜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NIPA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실시간 진행된다. 본 공고는 NIA, NIPA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5G 확산과 세계 최고의 5G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5G+ 민·관 파트너십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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