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는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NOW(이하 나우)'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혀다.
이번 모바일 앱 출시는 독자적인 앱 환경 구축과 사용자의 콘텐츠 경험을 확대를 위해서 준비됐다. 또 네이버의 영상 콘텐츠 플랫폼 '네이버TV' 어플리케이션은 나우 앱으로 통합됐다. 네이버는 두 앱의 통합을 통해 라이브 쇼부터 다시 보기 콘텐츠까지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사용 중인 네이버TV 앱은 업데이트 진행 시 나우 앱으로 자동 변경된다. 네이버TV 이용자가 구독 중인 채널 정보는 자동으로 연동된다.
공진환 네이버 나우 서비스 책임리더는 "나우 앱은 다채로운 라이브 콘텐츠와 네이버TV가 제공하던 탐색기반의 시청경험을 합쳐 사용자들에게 더 큰 재미를 주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나우는 새로운 오리지널 라이브 쇼를 확대하고, 키워드 추천 기능과 같이, 네이버의 기술력을 활용해서도 사용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