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니커가 사료 가격 급등에 상한가에 도달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갈등에 밀과 옥수수 가격이 상승하면서 곡물 가격 상승에 따른 사료 가격 우려가 확대돼 투자심리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분 현재 마니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470원(29.84%) 급등한 2045원에 매매되고 있다.
업계는 곡물값 상승에 닭고기 가격 역시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림 등 일부 업체에서는 최근 닭가슴살 제품 가격을 상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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