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브 주가가 거리두기 해제에도 3%대 급락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는 이날 오전 9시 32분 기준 전일 대비 9000원(3.21%) 하락한 27만1000원에 거래됐다.
거리두기가 해제됐음에도 하이브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이유로는 다른 리오프닝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동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이브를 비롯한 엔터주는 1월부터 오프라인 공연이 재개되면서 투자심리가 먼저 살아나 선반영된 상태로 추가적으로 상승하기에 밸류에이션샹 부담스러운 수준으로 도달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하이브를 비롯해 이날 장 초반 JYP엔터테인먼트, 에스엠, 큐브엔터,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엔터사 주가는 1% 이상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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