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은 지속가능성을 갖춘 상품만을 엄선해 선보이는 '지구를 위한 소비생활 3.0'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비건뷰티, 업사이클링 등 총 14개 브랜드 제품 400여종을 판매한다.
이곳에서는 고객이 전시장에 플라스틱 병뚜껑 10개를 가져오면 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해 만들어진 '치약 튜브 짜개(1인 1회, 300명 한정)'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0일부터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더현대 서울, 판교점 등 경인지역 4개 점포 식품관에서 채식과 건강식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식품 행사인 '그린 고메 라이브러리' 행사도 순차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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