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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민관협력기반 ICT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자사가 지원 중인 스타트업 4개사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메디아이플러스(바이오벤처 임상데이터 수집∙가공서비스) △커널로그(태양광 패널 효율 솔루션) △누비랩(AI 기반 음식낭비 최소화 솔루션) △에이슬립(AI 기반 수면 가이드 서비스) 등이다.

이번 사업에는 대기업과 공기업이 육성한 10개 스타트업이 최종 선정됐다. 해당 스타트업은 정부로부터 기술개발 자금을, 민간에서는 기술·사업화 멘토링 및 창업공간, 투자유치, 판로개척, 테스트베드 등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SK텔레콤은 2020년부터 매년 과기정통부 ICT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 ESG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2021년 'ESG 코리아'를 론칭했으며, 현재 21개 'ESG 코리아 얼라이언스' 참여사들이 사업기획부터 경영 인프라까지 다양한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5월 'ESG 코리아 2022' 프로그램을 통해 14개 스타트업을 선발, 지원하고 있다.

여지영 SK텔레콤 ESG 얼라이언스 담당은 "앞으로도 ESG 코리아가 스타트업들의 숨은 역량을 발굴하고, 성장을 앞당기는 최고의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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