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동건설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882-1 일원에 짓는 '주안 극동스타클래스 더 로얄' 모델하우스를 5일 개관한다고 4일 밝혔다.
주안 극동스타클래스 더 로얄은 주안 로얄맨션을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지하 4층~지상 36층, 2개동 총 357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주거형 오피스텔이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74㎡ 11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59㎡ 108실이 일반 분양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59㎡A 68가구 △59㎡B 23가구 △74A㎡ 126가구 △74㎡B 32가구이며, 분양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것이 장점이다.
주안 극동스타클래스 더 로얄은 주안역과 구월 생활권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선다. 도보 3분 거리에 수도권 1호선인 간석역이 위치해 있고 수도권 1호선과 인천 2호선의 다중 노선이 지나가는 주안역도 약 800m 거리에 있다.
차량으로는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 지역으로도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홈플러스를 비롯해 CGV 주안역, 인천사랑병원, 석바위시장, 롯데백화점, 뉴코아 아울렛, 길병원, 인천시청 등이 가깝고 벌터고개공원, 웨슬리 희망동산, 중앙근린공원도 인근에 있어 풍부한 녹지 여건을 즐길 수 있다.
학교도 밀집해 있다. 주원초, 석암초를 비롯해 석정중, 석정여고, 인천남고, 인천고 등 도보가 가능한 우수한 학군과 주안동 학원가, 주안도서관, 인천문화예술회관 등 교육 및 문화시설이 인근에 있다.
교통 개발호재도 있다. 송도에서 서울역, 여의도 등을 관통하는 GTX-B노선이 오는 2024년 착공 예정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이 단지는 약 1km 거리에 위치한 인천시청역을 이용해 서울역까지 약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인천대공원에서 광명까지 이어지는 인천 2호선 연장 호재도 있다.
분양 관계자는 "주안 극동스타클래스 더 로얄은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도보권의 우수한 교육 환경과 교통여건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최고 36층의 혁신설계까지 더해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