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이 9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최근 도입한 신규 5G 요금제에 출시 배경과 기대에 대해 설명했다.
SKT는 "현재 5G 가입자 비율이 50%를 차지할 만큼 성숙기에 접어 들었다. 신규 요금제 출시는 당연하다"며 "신규 요금제로 촘촘한 5G 요금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고객 입장에서는 경제적 선택이 가능해져, 5G 가입자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LTE 가입자의 5G 전환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전망에 대해서는 "5개의 요금제가 한 번에 출시돼 매출 영향 등은 이용자 반응을 보며 살피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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