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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S해운이 중소협력사에 지급할 거래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조기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중소협력사의 원자재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 유동성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추석과 설날에 대금 지급을 앞당겨 실시하고 있다.

KSS해운 측은 "정부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과 물류기업 상생정책 마련에 동참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 상생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SS해운은 거래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재난지원금 기부, 협력업체·해양계고교·대학·회사 임직원에게 마스크 전달, 해양계 학생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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