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이하 엡손)은 ‘에코 프린팅 포 유(Eco Printing for you)’를 주제로 친환경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사전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이날 오후 2시 줌을 통해 생중계된다. 환경 보호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은 물론 소비자 개개인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채로운 관점에서 논의할 수 있는 발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발표는 이승우 119REO 대표의 ‘나를 위한 용기 그리고 실천’, 이지환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의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시대 : 혁신기업의 역할’, 박병진 엡손 마케팅 담당자의 ‘엡손과 에코프린팅의 철학’ 순서로 이어질 예정이다.
먼저 이 대표는 업사이클링 제품 소비를 통해 사회적으로 어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성과를 중심으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지는 이 교수의 발표는 ESG 경영의 고도화 단계와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시대의 이상적인 기업 모델, ESG 경영에 따른 수익 증대 효과 등을 설명하고 가치소비 트렌드에 따른 혁신 전략과 국내외 기업 ESG 경영 우수 사례를 소개한다.
박 담당자는 엡손의 에코 프린팅 기술인 ‘히트프리(Heat-Free)’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엡손이 펼치고 있는 다양한 활동과 향후 목표에 대해 설명하며, 기업의 ESG 경영과 소비자들의 작은 행동이 어우러져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음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엡손 관계자는 “기업의 친환경 경영도 중요하지만, 소비자들의 올바른 선택이 모여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번 웨비나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모시고 친환경 경영 트렌드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