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7층, 4개동, 전용 53~84㎡, 총 472세대 규모

한화 건설부문은 오는 3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대에 들어서는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지하 2층~지상 27층, 4개동, 전용 53~84㎡, 총 47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53㎡ 100세대 △59㎡ 144세대 △74㎡A 107세대 △74㎡B 81세대 △84㎡A 20세대 △84㎡B 20세대로,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총 178세대다.
이 단지는 고잔연립9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곳으로, 안산시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단원구 고잔동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교육·환경 등 주거여건이 뛰어나다고 한화 건설부문은 설명했다.
또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 성포역(2025년 예정)이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해당 노선 개통 시 성포역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는 뛰어난 교통환경을 갖추게 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단지 바로 앞에 덕성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중앙중학교, 경안고등학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아파트라고 소개했다.
분양 관계자는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의 직접적 수혜지로 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춰 안산의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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