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3000만원 기부

롯데호텔앤리조트는 기부금 3000만원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이하 유니세프)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니세프는 1946년 창립 이래 아동 권리 옹호에 앞장서는 한편 어린이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데 힘쓰고 있다. 2014년 유니세프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아동 구호 및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유니세프를 꾸준히 후원해 오고 있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19일 서울시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서울에서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태홍 대표이사와 유니세프 조미진 사무총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팬데믹 기간 동안 모금된 롯데호텔 리워즈(Lotte Hotel Rewards)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되었다. 롯데호텔 리워즈의 회원들은 롯데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본인의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는데 3년간 누적된 기부 포인트가 현금화돼 유니세프에 전달됐다.
그랜드 조선 제주, ‘블리스풀 리트릿 위드 다이치’ 패키지 출시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럭셔리 리조트형 호텔 ‘그랜드 조선 제주(Grand Josun Jeju)’가 따스한 봄을 맞아 제주로 태교 여행을 계획하는 예비 부모를 위한 태교 패키지 ‘블리스플 리트릿 위드 다이치 (Blissful Retreat with DAIICHI)’를 22일부터 27일까지 40객실 한정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패키지는 예비 엄마, 아빠가 제주의 자연 속에서 편안한 여행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호텔내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 인클루시브 혜택은 물론 하이엔드 절충형 유모차를 투숙 기프트로 받을 수 있는 스페셜 한정 상품이다.
40객실 한정으로 예약가능한 이번 패키지 혜택으로는 전 객실이 스위트로 구성돼 있는 그랜드 조선 제주의 힐 스위트 객실에서의 2박과 힐 스위트관 고객 전용으로 운영되는 프라이빗 라운지 ‘그랑제이(Gran J)’ 조식, 여유로운 티 타임을 즐길 수 있는 커피&티 서비스, 아름다운 하프 연주와 함께 간단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그랑 초이스’ 2인 혜택이 포함됐다.
호텔 내 위치한 헝가리 프리미엄 스파 브랜드 ‘더 스파 오모로비짜’에서 임산부를 위한 산전 관리 케어인 마더투비 프로그램 (60분)과 그랜드 조선 제주 액티비티 전담팀 ‘그랑 조이(Gran JOE)’에서 진행하는 태교 스냅 프로그램도 있다.
투숙기간 동안에는 차량 공유서비스인 ‘쏘카 카쉐어링 48시간 이용권’을 제공한다. 해당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육아용품 전문 브랜드 ‘다이치’와의 협업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하이엔드 절충형 유모차 ‘더 프라임’을 기프트로 제공한다. 투숙 후 자택주소로 배송되며 투숙고객 당 1개 한정이다.
해당 패키지의 예약은 그랜드 조선 제주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만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24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가격은 신관 힐 스튜디오 스위트 가든뷰 2박 기준 138만원부터다. 세금은 별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