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세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 [제공=HK이노엔]

HK이노엔(HK inno.N)은 2023년 ESG 경영 전략과 주요 활동 및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HK이노엔은 2022년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이해관계자들과 ESG경영 관련 소통에 힘쓰고 있다. 올해 세 번째로 발간된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분야의 성과에 대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가이드라인(GRI)’에 따라 작성됐다.

해당 보고서는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가 발표한 국제회계기준(IFRS)의 지속가능성 관련 재무공시를 위한 일반사항과 기후 관련 공시사항을 기준으로 구성됐다.

GC녹십자, 환경 보호 사회공헌 ‘Reaction’ 진행

▶ [제공=GC녹십자]

GC녹십자는 전 계열사와 함께 환경 보호 사회공헌 ‘리액션(Reaction)’을 진행했다. 매년 진행되는 ‘리액션’ 캠페인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활동을 실천하는 GC녹십자만의 ESG 캠페인이다.

리액션 캠페인은 기후 변화 등 환경 보호에 대한 이슈에 선 대응하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로 실천형 사회 공헌활동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임직원은 환경보호에 대한 서약 카드를 작성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3가지 필수 활동을 실천한다.

환경보호 실천 활동을 재고하는 ‘재고하기(Remind)’,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적극 재사용하는 ‘줄이기(Reduce)’, 마지막으로 철저한 분리수거를 생활화하는 ‘재활용(Recycle)’ 등 3가지 단계로 구분해 진행했다.

유유제약, 충북 대표 기업으로 뛴다!

▶ (왼쪽부터) 유유제약 박노용 대표이사, 충청북도 김영환 도지사. [제공=유유제약]

유유제약이 충북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민·관 협력 공동브랜딩 협업기업으로 선정돼 충청북도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유유제약, 에어로케이항공, 한국도자기 등 총 14개사가 협업기업으로 선정됐고 협업기업들은 충청북도 CI 및 BI를 자사 제품과 포장 패키지 개발에 무상 사용할 수 있다. 충청북도로부터 상품화를 위한 개발비 및 디자인 컨설팅, 협업상품에 대한 홍보 및 판로 개척도 지원받게 된다.

충청북도 심벌마크(CI)는 충북의 한글 초성 ‘ㅊ’과 ‘ㅂ’을 활용해 총 11개의 획수로 구성된 디자인으로, 충북의 11개 시·군이 균형있게 발전하고 소통하며 미래로 나가는 모습을 나타낸다. 충청북도 브랜드슬로건(BI) ‘중심에 서다’는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비상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박노용 유유제약 대표이사는 “충청북도와 공동브랜딩 협업으로 유유제약의 브랜드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며 “충북 소재 향토기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국제약품, 2세대 항히스타민제제 ‘에피나원‘ 발매

▶ [제공=국제약품]

국제약품은 비염과 가려움증에 사용하는 경구용 제2세대 항히스타민제제인 ‘에피나원정(주성분 에피나스틴염산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1세대 항히스타민제제에 비해 신속한 효과를 나타내고 작용시간은 긴 특징이 있으며 기관지 천식, 알레르기비염, 두드러기, 습진‧피부염, 피부가려움, 가려움발진(痒疹), 가려움을 동반한 보통건선 등에 효능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 약의 주성분인 에피나스틴(Epinastine)은 H1 수용체에 강하게 결합하여 Leukotriene C4, PAF(혈소판 활성인자 platelet activating factor), serotonin 등을 길항하며 histamine 등 화학전달물질의 유리를 억제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히스타민의 작용을 억제하여 과도한 알레르기 반응을 조절해준다. 1세대 항히스타민제제에 비해 작용시간이 길고 졸음이나 항콜린 부작용이 적으며 신속한 효과를 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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