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스트잇이 최근 티몬과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인해 소비자와 판매자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재무 건전성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머스트잇

머스트잇이 최근 티몬과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인해 소비자와 판매자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재무 건전성을 투명하게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머스트잇 관계자는 “당사는 지난해 말 기준 자본총계 155억원, 부채비율 65%, 유동비율 225%로 동종 업계 내 가장 우수한 재무 건전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기업의 단기 지급 능력을 평가하는 유동 비율도 올해 2분기 말 기준 326%로 상승해 자금 유동성이 지속해서 늘고 있다"며 "원금 및 이자 상환 의무가 있는 은행 대출, 회사채 등 외부 차입금이 없기 때문에 지급 안정성에 대해 명확하게 공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머스트잇은 안정적인 정산 시스템을 통해 14년의 업력 동안 단 한차례의 정산금액 오류 및 정산 지급 보류 이력이 없다. 정산 전용 예금 계좌를 통해 매일 전담 인력이 입출금 확인 및 잔액 대조 등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조용민 머스트잇 대표는 “정산 지급 안정성을 위해 지속해서 관련 시스템 개편 및 관리 체계를 강화해 판매자 및 소비자와의 신뢰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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