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빅컷(금리 0.5%p 인하)’ 단행에 이어 이달 한국은행 역시 ‘피벗(통화정책전환)’에 나서면 부동산 시장에서 비(非)아파트 부문의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한은이 오는 11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앞두면서 금리인하에 대한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물가상승률이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서다.
특히 미국이 추가적인 금리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본격적인 금리인하 사이클이 도래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저금리 시대에 들어서면 은행에 묶여 있던 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넘어오면서 전반적인 부동산 거래가 활성화될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실제 금리가 낮을수록 거래량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노른자위 입지의 부동산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모양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가 대표적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 지상 33층, 5개 동으로 지어진다. 연면적은 35만여㎡로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연면적 24만5,000여㎡), 삼성동 트레이드 타워(연면적 10만6076㎡)보다 큰 규모로 지어진다.
분양 관계자는 “금리인하 기조에 들어서면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비아파트 시장에서도 실수요자 및 투자수요자들의 움직임이 회복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대방건설X다이애나인코리아, 디에트르 단지 체험기 영상 공개
대방건설은 2일 유튜브 채널 '다이애나인코리아'와 협업해 디에트르 단지 체험기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방건설에 따르면 지난 1일 공개된 '꿈에 그리던 펜트하우스라며 아내가 이렇게 감동받을 줄 몰랐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은 공개된지 24시간 만에 9만5000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 영상은 다이애나 가족이 현재 사는 아파트의 수납공간 부족과 협소함을 느끼며, 더 넓은 펜트하우스를 알아보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와 함께 디에트르 단지 내 고급스러운 주거 환경과 다양한 커뮤니티를 체험하는 모습이 담겼다.
대방건설 홍보팀 관계자는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한 이번 다이애나 가족과의 협업 콘텐츠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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