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용 대우조선해양건설 대표(왼쪽에서 두번째)가 최근 광명시 구름산 부지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현황을 보고받고 현장 안전검검을 실시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
이주용 대우조선해양건설 대표(왼쪽에서 두번째)가 최근 광명시 구름산 부지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현황을 보고받고 현장 안전검검을 실시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 광명 구름산부지 조성공사 직접 점검… 철거공사 안전관리 강조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이주용 대표가 최근 광명시 숙원사업인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A,B,C 지구의 철거공사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공사는 광명 기아자동차 부근 소하동 일대 77만2800㎡부지에 5059가구를 수용하는 규모이며 현재 C지구, A지구, B지구 순서로 철거를 진행 중이다. 

이날 이 대표는 철저한 안전 관리를 재차 당부했다. 철거작업에 앞서 노숙자 등의 무단 침입 여부를 점검해 인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작업자와 관리자가 가설 울타리 설치작업에 필요한 안전점검을 크로스체크 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이 대표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함께 구름산 현장의 조속한 공사 진행을 위해 ▲안전 울타리·경고문 등을 통한 출입제한 조치 ▲구조물·가설재 전동 가능 여부 등 시설물 철거 관리와 부지조성을 위한 중점안전 점검을 연말까지 매달 1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대보건설 하우스디 행복 기부금 전달식 사진@대보건설
대보건설 하우스디 행복 기부금 전달식 사진@대보건설

대보건설, 대보 하우스디 오픈 기부금 전달

대보그룹의 건설계열사 대보건설은 10일 KLPGA 제4회 대보 하우스디 오픈 대회기간 자선 이벤트로 진행한 '하우스디 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오는 29일 충남 태안군 솔라고CC에서 개최되는 '제9회 Happy Swing  전국 발달장애인 골프대회'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9월 20일에서 22일까지 파주 서원밸리에서 개최된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11번홀(서원코스 2번홀) 하우스디 존에 티샷이 안착한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들의 이름으로 전달됐다.

해당 선수는 홍현지, 이승연, 김민별, 황유민, 홍진영2, 유효주, 정소이, 고지원, 유지나, 강지선, 송민교, 윤민아, 이승연, 이세희,  안지현, 홍정민, 신보민, 지한솔, 임희정, 박민지, 고지원, 김수지, 이다연, 정윤지, 전우리,  박지영, 안지현, 한진선, 정윤지, 박주영, 장수연, 임지유, 신유진 프로와 아마추어 양효진 선수 등 총 34명(홍현지 프로 3회 안착 총 36회)이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제4회 대보 하우스디 오픈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대회 기간 중 진행한 하우스디 존 이벤트로 적립한 기부금이 발달장애인 골프대회에 쓰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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