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키움증권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된 키움히어로즈 선수 사인회. 송성문, 김혜성, 이주형 선수가 함께했다. ⓒ키움증권
10일 키움증권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된 키움히어로즈 선수 사인회. 송성문, 김혜성, 이주형 선수가 함께했다. ⓒ키움증권

 

키움증권이 고객 대상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를 진행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고객들을 초청해 키움히어로즈 프로야구 선수들과 사인회를 진행했다.

키움히어로즈 프로야구 선수인 김혜성·송성문·이주형 선수가 이날 참석했다. 앞서 키움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응모한 200명의 고객들이 사인회에서 선수들의 사인을 받고 기념사진도 촬영했다.

앞서 키움증권은 지난해 11월에도 국내 키움영웅전 및 해외 정규전에 참가중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키움히어로즈 선수단과 함께하는 사인회를 처음 열었다. 당시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둔 이정후 선수가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사인회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스타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스포츠 마케팅을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키움증권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와 연금저축 계좌의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주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연말에는 고객들이 절세 계좌에 큰 관심을 갖기 때문에 이벤트 혜택을 기존보다 확대한 것이다.

이번 이벤트는 중개형 ISA 또는 연금저축 계좌에서 처음 거래하는 신규 및 기존 고객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두 계좌에서 거래할 수 있는 주식·상장지수펀드(ETF)·주가연계증권(ELS)·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채권·펀드 등의 상품을 거래하면 된다.

첫 거래 후 이벤트를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고객 5048명에게 애플·엔비디아·테슬라 등 12개 종목 가운데 한 종목을 무작위로 지급한다.

중개형 ISA와 연금저축 계좌에서는 해외 주식 거래를 할 수 없어 이벤트 혜택인 미국 주식을 받기 위해서는 비대면 주식 계좌 개설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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