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롯데호텔앤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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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앤리조트, 그룹 내 자원선순환 체계 구축 동참

롯데호텔앤리조트가 그룹 계열사인 롯데칠성음료, 롯데케미칼과 손잡고 롯데그룹 내 자원선순환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3사는 협업을 통해 롯데호텔 서울이 객실에서 수거한 무라벨 생수병을 생수 공급 업체인 롯데칠성음료에서 재수거하고 이를 롯데케미칼이 업사이클링 공정을 통해 새 페트병으로 재탄생 시키는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 리사이클 방식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롯데호텔 서울은 지난 7월 중순부터 객실 내에 '무라벨 생수 분리배출 안내문'을 별도 비치하고 탄소배출 감소를 위한 투숙객의 자발적인 재활용 참여를 유도해 왔다. 시범 시행 이후 롯데호텔 서울은 현재까지 800kg 이상의 폐페트병을 수거했다.

향후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해당 방식의 확대 적용과 함께 그룹사와 연계한 생수병 경량화, 수거율 제고 등을 통해 플라스틱 저감 효과를 점진적으로 높일 방침이다.

[제공=호텔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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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역삼, 미술관으로 변신…'아트 프로젝트' 이어가

신라스테이 역삼이 미술관으로 변신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유망 작가의 전시 및 홍보를 지원한다.

신라스테이 역삼은 온라인 아트 플랫폼 '아티스티'와 손잡고 오는 17일부터 내달 17일까지 한 달간 로비 공간에서 임수진 작가의 'The Little Things in Life, 삶의 작은 것들'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수성 목판화부터 유화, 파스텔 등 다양한 기법으로 제작된 임수진 작가의 작품 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임수진 작가는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마주친 낯선 환경 속 일상의 모습을 작품에 표현하며 일상의 소중함을 전하는 작가다. 

이달 17일에는 오프닝 행사를 열고 △작가가 직접 작업 과정을 시연하는 라이브 페인팅 △작가의 작품 소개 △작품에 대한 질의응답 등 고객들이 작품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호텔의 공간적 특성을 활용해 24시간 언제든지 자유롭게 전시 관람이 가능하며 전시 작품들은 아티스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신라스테이가 고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유망 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아트 프로젝트'의 3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기획 담당 이수연 상무(가운데)가 '2024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 포상에서 '녹색산업·ESG경영 부문 유공기관' 부문에 선정돼 환경부장관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제공=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앤리조트 기획 담당 이수연 상무(가운데)가 '2024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 포상에서 '녹색산업·ESG경영 부문 유공기관' 부문에 선정돼 환경부장관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제공=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앤리조트, '2024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환경부장관표창 수상 

조선호텔앤리조트가 '2024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 포상에서 '녹색산업·ESG경영 부문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센터에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주관한 '2024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행사가 진행됐다.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은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는 기술, 제품, 소비, 생활실천 등의 기여를 통해 친환경 소비와 생산 및 환경기술, 산업 육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도한 기업에게 포상하는 제도다.

환경부장관표창을 수상한 조선호텔앤리조트 기획 담당인 이수연 상무는 '녹색산업·ESG경영 부문'에 수상함으로써 탄소 중립, 순환경제 등 녹색성장 촉진을 위한 녹색산업 육성 및 지속가능경영(ESG) 기업으로서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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