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콜라보'를 통해 선정된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출처=KT]
'비즈콜라보'를 통해 선정된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출처=KT]

KT는 자사와 공동 사업을 펼칠 수 있는 중소·벤처 기업 발굴을 위한 ‘비즈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10개의 회사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비즈 콜라보레이션’은 협업 가능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아이디어 구상 단계부터 KT와 일대일로 매칭하여 공동 사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은 연구개발, 특허출원, 시제품 제작, 마케팅·홍보 비용으로 최대 1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에는 KT의 AI, 클라우드, IT 기반 혁신 플랫폼을 통해 고객에게 AI 전환을 제공할 AICT 융합 서비스 분야에서 협력이 가능한 우수한 중소·벤처 기업을 선발했다.

△피아스페이스(AI 기반 멀티모달 CCTV 솔루션) △파일러(AI 기반 동영상 브랜드 세이프티 보호 서비스) △베슬에이아이(MLOps 플랫폼) △비전스페이스(AI 기반 공장/물류센터 통합관리 솔루션) △슈퍼브에이아이(AI,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일만백만(AI 기반 마케팅 영상 자동제작 솔루션) △위솝(소상공인 HR관리 및 매장관리 솔루션) △케이엘큐브(청각장애인을 위한 AI 수어 번역 서비스) △쓰리디랩스(위성영상 3차원 정보추출 솔루션) △도비캔버스(AI 뉴스 숏폼 플랫폼)가 선정됐다.

이원준 KT 구매실 실장은 “KT는 중소·벤처기업과의 협업이 고객이 원하는 미래 신사업을 함께 개발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라 생각한다”며 “AICT 융합기술 영역에서 중소·벤처 기업과 새로운 AX 혁신 상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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