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은 배우 변우석과 함께한 새로운 ‘NH농협은행 퇴직연금’ 광고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광고의 슬로건은 ‘확신의 55+ 농협은행’이다. 퇴직연금 수령시기인 55세 이후에도 평생 든든한 삶을 위한 확신의 선택은 농협은행 퇴직연금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 농협은행 퇴직연금의 장점을 배우 변우석의 매력과 연결한 내용을 담았다. 광고 영상은 NH농협은행 공식 SNS채널과 극장가, 라디오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이 기간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첫 번째 이벤트는 ‘광고영상 시청평 이벤트’로 NH농협은행 공식 SNS채널에 시청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싱글킹(100명), 사과즙 (50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11월 4일부터 12월 3일까지 한 달 간 진행한다.

또 타 기관 연금저축계좌 또는 개인형IRP에서 NH농협은행 개인형IRP로 이전하는 고객 대상 이벤트도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실시한다. NH농협은행 개인형IRP로 이전 완료 후 NH올원뱅크, NH스마트뱅킹, NH인터넷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쿠폰(500명)을 제공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퇴직연금이라는 장기 금융상품을 평생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은 든든한‘농협은행 퇴직연금’이라는 점을 ‘확신의 ㅇㅅㅇ(오십오, 우석이)’라는 신조어를 활용해 강조하였다”며 “앞으로도 안정성과 수익성을 바탕으로 한 고객중심 퇴직연금 서비스를 제공하여, 55세 이후 든든한 삶을 농협은행 퇴직연금과 평생 함께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과 공공기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산업의 미래를 주도할 혁신 공공기술의 민간 확산과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ETRI의 기술을 이전받거나 사업화연계 기술개발(R&BD)을 하는 기업에 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복합수요 맞춤형 종합 솔루션인 ‘이노베이션1’을 통해 신보뿐만 아니라 다른 기관의 기업지원 사업까지 연계해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채병호 신보 이사는 “ETRI가 보유한 세계적인 기술이 신보의 기술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민간에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기술패권 경쟁 시대를 맞아 우리 기업이 기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책금융기관으로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같은날 기술보증기금은 탄소가치평가보증의 누적 신규공급액이 1조5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탄소가치평가보증은 기후대응기금을 재원으로 하는 보증기관 최초의 보증상품이다. '탄소가치평가모델'을 적용해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화폐가치로 환산하고, 이를 보증지원 금액에 추가 반영함으로써 관련 기업들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기업 내부 및 외부에서 온실가스 감축 성과가 있거나 예상되는 기업이다. 보증 이용기업은 탄소가치평가 유형에 따라 ▲보증비율 상향(최대 95%) ▲보증료 감면(최대 0.4%포인트↓) 등의 우대사항을 적용받을 수 있고, 협약된 은행 이용 시 보증료 추가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기보는 정부가 지정한 그린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전문기관으로, 탄소가치평가보증 시행 이후 연간 5000억원 이상의 보증을 공급해 왔다. 올해는 전년 대비 20% 증가한 6000억원을 목표로 설정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보는 기업의 녹색경제활동을 명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구축해 녹색금융을 강화하고 있다. K-택소노미 적합성 평가 시스템(KTAS)을 개발해 올해 2월부터 녹색경제활동 영위기업 우대자금 지원시 은행에 관련 보고서를 보증서와 함께 지원 중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탄소중립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저탄소 혁신을 위한 지원정책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전문 기술평가 역량과 녹색금융을 연계해, 중소벤처기업의 탄소경영 실천과 나아가 2050 탄소중립 달성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뱅크가 새 수신상품 '궁금한 적금'을 출시했다. 이 적금은 한 달 만기 상품이다. 상품 이름처럼 매일 고객이 랜덤 금리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콘셉트로 기획했다. 한 달 동안 하루에 한 번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적금을 입금하면 매일 랜덤 금리를 받는다.
하루에 입금할 수 있는 금액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5만 원이다. 그날 상황에 맞게 입금 금액을 다르게 선택할 수 있다. 한 달 최대 입금 금액은 155만 원이다. 입금이 완료되면 그날의 랜덤 금리와 새로운 스토리가 열린다. 랜덤 우대금리는 최소 연 0.1%에서 최대 연 1.0%가 제공된다.
기본금리 연 1.5%에서 매일 랜덤으로 받은 우대금리를 더한 금리가 한 달 동안 입금한 총금액에 적용된다. 31일 한 달 동안 빼놓지 않고 매일 적금하면 최대 연 7.5%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심장병을 앓는 인도네시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술을 포함한 의료 지원에 나섰다.
4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서울병원과 체결한 '심장·안면기형 환자 치료지원' 업무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은 최근 인도네시아 심장병 환아 10명을 국내로 초청해 삼성서울병원에서 무료 수술을 받게 했다.
지난달 31일 열린 관련 행사에는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 한승환 삼성생명공익재단 대표이사,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등이 참석해 수술을 마친 인도네시아 아이들에게 인형 등을 선물하고 희망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KB국민은행은 10년 넘게 국내외 아동 의료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12년 이후 캄보디아 심장병 환아 100여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