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지스타 2024에 참가하는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마련한 부스. [출처=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지스타 2024에 참가하는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마련한 부스. [출처=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우리나라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에 참가하는 스타트업들의 부스 운영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엔씨소프트가 지원하는 스타트업들은 △슈퍼조이 △오지 △올라프게임즈 △36리터스 등 4개 기업이다.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BTB관에 ‘Startup with NC’ 부스를 마련하고, 각 스타트업은 게임을 전시하고 비즈니스 미팅 진행 및 투자 제안 등의 기회를 갖는다.

또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이외에도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플레이엑스포’, ‘대만 게임쇼’ 등 국내외 주요 게임쇼에 스타트업이 출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우리나라 게임 산업 생태계 성장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스타트업들의 지스타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이 후원은 엔씨소프트가 지스타에 불참하는 상황 속에서도 이루어져 왔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지스타 2024’에는 참가하지 않는다.

장현영 엔씨소프트 대외협력 상무는 “엔씨소프트는 게임 업계 상생에 앞장서 스타트업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게임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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