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건설사 내에 때 이른 인사 칼바람이 부는 가운데, 업계 맏형인 현대건설도 수장을 교체할 것으로 보여진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이달 중 대표이사직을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는 윤영준 사장이 물러나고 이한우 주택사업본부장(전무)이 새 대표이사를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한우 전무는 1970년생으로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한 후 현대건설에 입사해 30년 6개월 간 한 회사에 몸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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