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사이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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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고선경 시인 초청 특강

서울사이버대학교 웹문예창작학과는 고선경 시인 초청 특강을 30일 개최한다. 

서울 강북구 서울사이버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고 시인은 ‘나의 세계와 시를 연결하기’을 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민선 서울사이버대 웹문예창작학과 학과장은 “이번 특강뿐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을 통해 문학에 대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더욱 끌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희대 박기주 교수, 우영메디칼 의공학상 젊은연구자학술상

경희대학교는 생체의공학과 박기주 교수가 우영메디칼 의공학상 젊은연구자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영메디칼 의공학상 젊은연구자학술상은 의공학 전분야에서 산학협력과 학술 업적이 탁월한 박사학위를 취득한 지 10년 이내, 만 40세 미만 의공학자 중 매년 1명을 선정해 대한의용생체공학회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생체조직의 비침습 정밀 파쇄가 가능한 가변 압력 충격파 히스토트립시 원천 기술, 혈전 및 색전을 포획하고 제고할 수 있는 초음파 기반의 음향 그물망 원천 기술, 간경화 치료에 적용 가능한 초음파 원천 기술 등을 개발한 공로로 박 교수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디지털서울문예대, '제15회 한국어 교육제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 및 국제언어교육원은 '제15회 한국어 교육자 체험수기 공모전' 온라인 시상식을 18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재외동포청, 국립국어원, 국립국제교육원, 국립한글박물관, 세종학당재단, 종이문화재단, 한글학교지원연대 등의 후원으로 지난 9~10일 공모전을 진행한 디지털서울문예대는 심사 등을 거쳐 최우수상 등 수상자를 선정했다.

장승원 디지털서울문예대 총장은 “바쁘신 중에도 소중한 경험이 담긴 훌륭한 체험 수기로 본 공모전에 참여해 주시고 빛내주신 수상자분들을 포함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동국대-제주시, 사물인터넷 인재양성 MOU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IoT-COSS) 기관장협의회'를 출범한 동국대학교는 제주도와 IoT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양 측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협력 △런케이션(Learncation) 운영 △첨단분야 교육 관련 인적·물적 자원 공동 활용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동국대 관계자는 "IoT-COSS 컨소시엄 내 세종대, 대전대, 제주대, 제주한라대 등 4개 대학과 첨단분야 교과목 관련 학생 교류, 학점 상호인정, 교원 및 연구 인력의 상호교류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며 "공간 제약 없이 사물인터넷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학생 중심 공동교육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상명대 스포츠융합학부, 대한축구협회 한-아세안 필드스포츠 의학 교육과정 운영

상명대학교스포츠융합학부는 대한축구협회와 한-아세안 축구 인적교류 및 리더십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한 -아세안 필드스포츠 의학 교육과정 오픈식을 18일 가졌다.

서울 종로구 상명대 밀레니엄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아세안 필드 사업단 소개, 프로츠 피지컬 테라피·스포츠 매뉴얼 테라피·트레이닝 및 컨디셔닝 코스 실습 등이 진행됐다.

오프라인 교육은 스포츠 의학, 트레이닝&컨디셔닝, 부상 예방 및 치료, 경기력 향상을 위한 선수 관리의 중요성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홍성태 상명대 총장은 “이번 사업은 상명대가 국제적으로 스포츠 의학과 축구 리더십 분야에서 새로운 장을 여는 기회”라며 "한국과 아세안 국가가 스포츠 의학 분야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민대-숙명여대-서강대 산단, ‘서울캠퍼스타운 대학창업 개인투자조합 결성총회’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숙명여자대·서강대 산학협력단, 국민대학교기술지주와 ‘서울캠퍼스타운 대학창업 개인투자조합’ 결성총회를 18일 개최했다.

서울 성북구 국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조합 규약(안), 사업계획(안), 투자의사결정기구 운영(안) 등이 심의·의결됐다. 

서울캠퍼스타운 대학창업 개인투자조합은 7억원 규모로 공동업무집행조합원(GP)인 국민대기술지주·숙명여대기술지주와 유한책임조합원(LP)인 서강대기술지주가 대학 내 창업기업의 초기 자금난 해소를 위해 공동으로 조성하는 대학창업펀드다. 

투자기간을 포함해 5년 간 운영되며 교원 및 학생 창업기업의 특허 검증, 시제품 제발 등 기술사업화에 대한 활동에 나선다.

이인형 국민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펀드 결성은 수요자 중심의 대학 혁신을 위한 벽 허물기와 공유·협력을 위한 서울 소재 대학들의 자발적 노력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 보다 더 많은 서울지역 대학들의 참여와 출자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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