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BN]](https://cdn.ebn.co.kr/news/photo/202411/1643955_655469_3129.png)
알테오젠이 그간의 루머를 반박하는 리포트가 발표되며 급등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8분 기준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7.19%(2만1000원) 오른 3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32만6500원까지 오르며 전 거래일 대비 11.8% 상승률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알테오젠에게 불거진 루머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는 설명과 함께 주가 회복을 전망하는 리포트를 발표했다.
엄민용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 한 주 할로자임의 특허 침해 가능성을 언급한 외국 증권사 보고서, 2대 주주의 매도설, 매출 로열티 논란, 대규모 유상증자설이 있었다”면서 “2대 주주는 오히려 지분을 늘렸고 특허는 할로자임이 침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키트루다SC는 3상에 성공했고 생산 공장 건설을 위한 조달은 호재”라며 “루머에는 진실이 없었으며 주가는 회복세를 전망한다”고 부연했다.
한편 앞서 알테오젠은 해당 루머들로 인해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6거래일간 하락 마감하며 14일 종가(44만1500원) 대비 33.86% 주가가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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