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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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신한카드-롯데백화점-롯대명세점 MOU

신한은행은 신한카드, 롯데백화점, 롯데면세점과 업무협약(MOU)을 26일 체결했다.

이번 MOU로 신한은행과 3사는 고객기반 확대를 위한 공동마케팅, 데이터 기반 사업경쟁력 제고, 외국인 특화 솔루션 발굴,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 사가 보유한 데이터, 서비스, 채널 등 다양한 노하우를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기반을 더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나은행, '아이부자 앱' 리뉴얼

하나은행은 체험형 금융플랫폼 ‘아이부자 앱’을 리뉴얼 했다고 27일 밝혔다.

2021년 6월 출시된 아이부자는 부모 회원과 자녀 회원이 함께 이용하는 금융 페어런트 테크(Parent Tech) 서비스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아이부자 앱은 QR·바코드 결제, 온라인 직접결제 등을 새롭게 탑재하고 걷기 챌린지 등 참여형 리워드 활동을 추가했다.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본부 관계자는 “아이부자 앱이 자녀들의 올바른 금융 습관과 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이용하는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 인터네시아 슈퍼뱅크 협력 강화

카카오뱅크는 인도네시아 디지털은행 '슈퍼뱅크'와 금융 컨설팅(자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슈퍼뱅크는 동남아 IT 플랫폼인 그랩과의 제휴, 차별화된 상품 및 서비스를 기반으로 공식 런칭 5개월 만에 250만명의 고객을 확보할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카카오뱅크는 슈퍼뱅크의 신규 금융 상품 출시를 위한 자문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카뱅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카카오뱅크 브랜드 영향력을 키우고 대한민국 금융의 기술력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스뱅크,  ‘제23회 정보보호 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토스뱅크는 최근 열린 ‘제23회 정보보호 대상’에서 대상(과학기술정보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취약점 진단 관리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정보 보안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크게 높인 점 등을 인정 받은 토스뱅크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토뱅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인터넷은행 최초의 대상이라는 점에서 뜻 깊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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