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성창모 세아항공방산소재 대표이사 부사장, 조진호 세아씨엠 대표이사 부사장, 최영준 신임 동아스틸 대표이사 상무. [제공=세아그룹]](https://cdn.ebn.co.kr/news/photo/202412/1645011_656713_171.jpg)
세아그룹이 12명을 승진시키는 2025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4일 단행했다.
성창모 세아항공방산소재 부사장이 승진했고 조진호 세아씨엠 대표이사, 최영준 동아스틸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세아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확산, 국제 정세 불안,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공급 과잉 등 혼돈의 시대 속에서 미래를 상상하고 대응하는 '퓨처 리터러시(future-literacy)' 능력을 바탕으로, 환경 변화를 기민하게 포착하고 끊임없이 혁신하며 성장하는 데 조직의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세아그룹은 "이번 인사에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폭넓은 경험과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들을 전진 배치하고, 제품에 대한 기술력과 업(業)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을 지닌 현장 전문가, 조직 안정화 및 내실 강화를 위한 경영관리 전문가들을 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해 창립 65주년을 맞는 세아그룹은 '변화무쌍한 파고에 맞서 난세를 헤쳐나가겠다'는 투지와 집념으로 100년 기업을 향한 지속 성장의 항해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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