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전자선하증권 서비스' 출시
하나은행은 '전자선하증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전자선하증권 서비스는 권리증서인 선하증권(B/L)을 포함한 수출입 무역서류를 당사자 간에 전자적으로 양수도할 수 있는 서비스로, 하나은행과 글로벌 전자선하증권 플랫폼 'ICE Digital Trade'가 지난 3월에 체결했던 업무협약에 따라 도입됐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관계자는 "시중은행 최초로 출시한 전자선하증권 서비스를 통해 거래기간 단축이라는 손님의 니즈를 충족하는 한편, 수출입 거래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은행, SEACEN 총재컨퍼런스·SEACEN 센터 총회
한국은행은 ‘제60차 SEACEN(South East Asian Central Banks) 총재컨퍼런스 및 제44차 SEACEN 센터 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SEACEN은 1966년 정보·의견 공유, 조사연구 및 중앙은행 직원 연수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지역 협력체다.
6일 개최되는 SEACEN 총재컨퍼런스에서는 ‘2025년도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 ‘지경학적 분절화의 아시아 경제에 대한 정책 함의’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어 7일 열리는 SEACEN 센터 총회에서는 SEACEN 센터 운영사항과 향후 활동 방향 등이 다뤄진다.
기업은행,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대통령 표창
IBK기업은행은 5일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2024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행사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은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기술, 제품, 소비, 생활실천 등에 공헌한 공로자 및 개인‧기업에게 수여되는 정부 포상이다.
탄소중립 실천 기반확대 및 중기 ESG 경영지원의 성과를 인정받은 기업은행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이룬 성과로 더욱 뜻깊다”며, “탄소중립 실천은 금융기관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로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과 녹색 금융상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