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이사가 한국거래소 업계대표 사외이사에 선임됐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서울 여의도 서울사옥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박현철 대표가 임기 1년의 사외이사에 재선임됐다.
박 대표는 1964년생으로 한양대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5년 2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유리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고, 이후 부국증권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박 대표는 2019년 11월부터 거래소 업계대표 사외이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편, 박 대표는 범국민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하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주원 상상인증권 대표이사 사장의 추천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였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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