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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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5년 9개월 만에 1480원을 넘어선 가운데 코스피가 장중 2300선으로 하락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전 장 대비 코스피 34.59p(-1.42%) 내린 2395.08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가 장중 2400선을 밑돈 건 지난 20일 이후 일주일 만이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10.21p(0.42%) 하락한 2419.46으로 출발해 하락 폭을 키우다 11시 5분께 2400선을 내줬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은 개인이 1473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9억원, 1013억원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은 전장 대비 1.34p(0.42%) 내린 674.30에서 출발해 반등을 시도했으나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후 하락폭을 키우며 9.96p(-1.47%) 내린 665.68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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