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교과목 '부동산민법1'. [사진=원광디지털대]
원광디지털대학교 교과목 '부동산민법1'. [사진=원광디지털대]

원광디지털대, 2년 연속 온라인수업 품질 인증 획득

원광디지털대는 2024년 온라인수업 품질 인증 심사에서 2년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인증을 받은 원디대 교과목은 △부동산민법1 △사물놀이3(삼도농악가락) △요가교정테라피 △한방미용추나학 △현대명리학탐방 등 5개 과목이다.

이들은 수업설계, 콘텐츠개발, 원격수업운영, 교수학습전략 등 6개 영역에 걸쳐 철저한 평가를 받았다.

평가 기관인 한국U러닝연합회는 교육 인증 평가 전문 기관으로, 온라인 수업의 질적 발전을 위해 인증 위원회를 구성해 국내 우수 온라인 수업 심사를 시행하고 있다.

김윤철 원광디지털대 총장은 “2년 연속 온라인수업 품질 인증을 획득한 것은 우리 대학의 교육 시스템과 콘텐츠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향상과 혁신적인 교육 콘텐츠 개발을 통해 성인 학습자들의 삶과 연결되는 학습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교 하이캠퍼스, 중학생 위한 ‘빡공, 빡놀!’ 페스티벌

대교의 눈높이러닝센터 중등 전문 학습관 ‘대교 하이캠퍼스’는 전국 중학생 회원을 대상으로 ‘빡공, 빡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년 2월 22일 서울시 관악구 대교타워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중학생들에게 진로, 공부법, 교우관계 등 학교 생활을 비롯한 일상 생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페스티벌의 주요 연사로는 유튜버 미미미누, 스튜디오 샤 서울대 크리에이터 3인, 방송인 조나단 등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교 교육서비스 통합 플랫폼 ‘마카다미아’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교 관계자는 “치열하게 공부하며 지친 중학생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이번 페스티벌을 기획하게 됐다”며 “새 학기 새로운 출발을 앞둔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학업 및 교우 관계 등 고민 많은 시기에 진솔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희대 창업기업-학생 서포터즈, CES 2025 참가

경희대학교는 국제 전자·IT 전시회인 ‘CES 2025’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CES 2025에는 경희대 LINC 3.0 사업단과 산학협력단의 지원으로 경희대 교수와 학생이 창업한 기업, 학생 서포터즈 ‘경희 청년 해외개척단(Global AFRO!)’을 파견하고, 교육혁신사업단은 ‘K-PBL(Kyunghee Passion Based Leading) CES 2025’ 프로그램을 운영해 CES 현장을 활발히 누빌 예정이다.

LINC 3.0 사업단과 산학협력단은 경희대 학생 창업기업과 교수 창업기업 중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기술사업화에 나선 창업기업 4곳을 선정해 CES 2025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의과대학 이상호 교수가 창업한케이바이오헬스케어, 의과대학 정원규 교수가 창업한레디큐어, 의과대학 이성민 교수가 창업한 잇피, 생명과학대학 이태욱 학생이 창업한 카이큐테크가 그 대상이다. 연구와 교육 현장에서 발현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첨단 기술과 창의적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희 청년 해외개척단 8기 학생 서포터즈는 CES 현장에서 해외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기업을 지원한다. 매칭된 기업과 협업해 기업에는 해외 진출 기회를, 학생은 통역, 바이어 미팅과 같은 실무 경험과 해외마케팅/해외무역 경험을 제공한다.

교육혁신사업단은 K-PBL CES 2025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세상을 살리는 경희대만의 전 지구적 고윳값/방향 구하기’를 주제로 CES 전시를 참관한다. 참여 학생들은 사전에 문제 기반 학습 형태로 경희대의 우수 연구를 발굴하고, 이를 CES에 적용, 분석할 방법을 찾는다. 

홍충선 경희대 학무부총장(국제) 겸 LINC 3.0 사업단장은 “경희대의 창업 생태계와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신여대, 통일부 주관 ‘대학생을 위한 통일 특강 및 강좌’ 선정

성신여자대학교는 통일부 주관 ‘대학생을 위한 통일 특강 및 강좌 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2023년부터 매 학기 통일 강좌 사업에 참여해 온 성신여대는 올해 2025학년도 1학기 사업에도 최종 선정되면서 총 5개 학기 연속으로 통일 교육에 기여하게 됐다. 

이번 선정으로 학기당 105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체계적인 통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배식한 성신여대 창의융합교양대학 학장은 “대학생들의 통일 의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실질적인 교육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 고교생 대상 전공체험 및 생명약학 아카데미 프로그램 개최

동국대학교는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국대는 고교생들에게 대학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는 전공체험 '드림 메이저(Dream Major)'와 생명약학 아카데미 '드림 오브 리틀 사이언티스트(Dream of Little Scientist)'를 마련했다.

Dream Major는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전국 고교생 450명과 함께 인문계열 8개 전공 및 자연계열 7개 전공을 대상으로 각 전공의 특징을 살린 체험과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Dream of Little Scientist에서는 전국 고교생 150명과 생명과학 및 약학 분야 5개 전공을 대상으로 바이오메디컬 학문 분야가 집적된 BT 특성화 캠퍼스인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에서 특화된 체험을 함께할 예정이다.

김효규 동국대 입학처장은 “이번 전공체험과 생명약학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다양한 학과 구성으로 평소 관심있었던 전공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1월 선보이는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국대 입학처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대 김주은 교수, 한국약제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국민대학교 응용화학부 바이오의약전공 김주은 교수가 2024 한국약제학회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우수논문상은 2024년 한국약제학회 국제학술대회 수상위원회의 심사결과에 따라 새로운 제약기술 개발, 산업약학 발전에 공로가 큰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교수는 약제학 및 산업약학 분야 권위자로, 대형제약사와 대학에서 20여년간 의약품을 개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의약품 제형설계와 제조공정설계가 가능한 플랫폼 기술개발과 더불어 과불화탄소 기반 나노산소운반체에 대한 우수논문을 투고하는 등 첨단 약학분야의 프론티어 역할에 충실히 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주호 부총리, 2024년 지정 글로컬대학 총장 간담회

교육부는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년 지정된 글로컬대학의 성과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총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신규 지정된 글로컬대학의 혁신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혁신모델별 맞춤형 지원전략 등이 논의됐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글로컬대학은 대학 혁신의 선도자로서, 막중한 책무성을 갖고 성과 창출과 확산에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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