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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목록 ( 총 : 53,369건)

  • [교육 & NOW] 성신여대, 개교 60주년 기념 오페라 ‘마술피리’ 개최 등

    성신여대, 개교 60주년 기념 오페라 ‘마술피리’ 개최성신여자대학교는 서울 강북구 운정그린캠퍼스에서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오페라 ‘마술피리’를 지난 21~22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성신여대 성악과 학생들이 주·조연을 맡고 국립오페라단 등 국내 주요 오페라단에서 활동 중인 남성 성악가들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연주는 성신여대 기악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성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맡았다.성신여대 관계자는 “매년 지역주민을 초청하여 수준 높은 다양한 음악 공연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 강서구, 산불 대응 점검…진교훈 구청장 "현장서 직접 챙긴다"

    최근 강원도 인제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지난 21일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압훈련'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강서구 관계자는 "산불과 같은 재난은 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현장에서 직접 챙긴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기관별 임무를 살피며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면밀히 점검했다. 훈련은 우장산 중턱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시작돼 산 정상까지 번지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강서구청,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3개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등 11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소방차, 살수

  • 아프리카 첫 G20 정상회의 개막…글로벌 불평등·부채·기후 대응 논의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아프리카 대륙 최초의 G20 정상회의가 개막하며 글로벌 현안 해법을 논의하는 이틀간의 일정이 시작됐다.22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나스렉 엑스포센터에서 제20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공식 개막했다. 올해 의장국인 남아공은 ‘연대·평등·지속가능성’을 기조로 글로벌 불평등 해소, 저소득국 부채 경감, 기후변화 대응 등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회의는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 △회복력 있는 세계 △모두를 위한 공정하고 정의로운 미래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 중국, 일본의 내년 1월 한중일 정상회의 제안 거부

    일본 정부가 내년 1월 자국에서 한중일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한국과 중국에 타진했으나 중국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22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중국의 거부 배경에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최근 국회에서 “대만 유사시 집단 자위권 행사 가능성”을 언급한 발언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 발언 이후 중국은 강하게 반발하며 대항 조치를 내놓는 등 중일 관계가 급속히 냉각됐다.실제로 중국은 이달 24일 마카오에서 예정됐던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를 연기했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G2

  •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 도착…G20서 ‘AI·포용 성장’ 제시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아프리카 4개국 순방의 세 번째 방문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도착하며 글로벌 현안 논의를 위한 G20 정상회의 일정에 들어갔다.대통령은 22일부터 이틀간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는 정상회의에 참석해 ‘연대와 평등,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3개 공식 세션 모두에 참여한다.이번 회의 공식 세션은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 △회복력 있는 세계 △모두를 위한 공정하고 정의로운 미래 등으로 구성된다. 이 대통령은 정상 모두발언을 통해 국제사회에서의 한국의 역할을 강조하고, ‘인공지능(AI) 기본사회’ 구상과 포용적

  • [교육 & NOW] 상명대-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상호발전 업무협약 등

    상명대-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상호발전 업무협약상명대학교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의료연구개발의 활성화 및 연구성과의 제품화 촉진을 위해 2010년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학생 실습 프로그램,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활용 간호교육 프로그램 개발,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과정 및 연구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김종희 상명대 총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의료산업 분야에서 의미 있는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 동대문 취약계층 도울 생필품 나눔 줄이어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9일 삼육보건대와 국제민간구호기구 아드라코리아로부터 김장김치, 설렁탕, 겨울 생필품이 포함된 약 2400만원 상당의 동계물품 600세트를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전달식은 삼육보건대 소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박주희 삼육보건대 총장, 박정택 아드라코리아 이사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했다.기탁된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100가구, 동대문시각특화장애인복지관 200가구, 8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각 37가구씩 추천받아 총 6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상은 동절기 지원이

  • [교육 & NOW] 국민대 홍보팀 최윤식 대리, 한국기자협회장상 수상​​​​​​ 등​

    국민대 홍보팀 최윤식 대리, 한국기자협회장상 수상국민대학교는 대외협력처 홍보팀 최윤식 대리가 대학 홍보와 언론과 협력을 증진한 공로로 한국기자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최 대리는 지난 10년간 국민대 홍보팀에서 근무하며 언론홍보 전반을 담당, 대학의 대외 이미지 제고와 브랜딩 강화를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또한 방송·기획 홍보 콘텐츠 제작, 다양한 콘셉트의 영상 및 광고 기획 등 실무 전반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국민대 위상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최윤식 대리는 “좋은 기회를 주신 한국기자협회에 감사하다”며 “앞

  • 금산분리 완화 요구에 구윤철 부총리 "관계부처와 협의"

    재계를 중심으로 제기되는 '금산분리'에 대한 규제 완화 요구에 대해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금산분리의 근본적 정신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검토해 보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1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구 부총리는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정부가 못하는 부분에 대규모 자본조달이 꼭 필요하다면 어떤 방법과 범위로 할지 관계부처와 협의해 적극적으로 하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대기업 등 산업자본이 금융기관 지분을 일정 기준 이상 보유하지 못하도록 하는 금산분리는 금융회사의 사금고화를 방지하기

  • 부산시의회-부산상의-동아대, 지역산업 인재 육성 공동선언

    부산시의회는 부산 사하구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글로벌 공학인재 육성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18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과대학 내 외국인학생 전담학부 신설에 따라 동아대가 제안하고, 지역산업 수요 기반 인재양성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한 부산시의회와 부산상공회의소가 협력 의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3개 기관은 선언식을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지원체계 구축 △외국인 인재의 지역기업 정착을 위한 지원 협조 △지역 산업의 국제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취업연계 활

  •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 시상식’ 개최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은 서울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 시상식’을 28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비공모부문 그랑프리 대상에는 서울시 아리수본부와 글로벌광고회사 이노션이 수상한다. 공모부문 민간영역에 LG전자, 공공영역 국무조정실에 각각 종합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비공모 의정부문에는 △주영호 국민의힘 의원(국회부의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원내대표), 지자체단체장부문은 주광덕 남양주시장, 올해의 대행사부문에서는 메타브랜딩이 수상한다.이밖에 공모부문에서는

  • 서울 종로구, 겨울철 눈 피해 예방 '제설종합대책' 추진

    서울 종로구는 겨울철 눈 피해 예방을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제설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올 겨울 처음으로 만든 제설취약지도는 제설·결빙 우려가 큰 지역을 전수 조사해 구간별 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사전 대처에 나서고, 기존 직선형에서 곡선형으로 살포 방식을 개선해 과다 살포를 방지하기로 했다. 도로 열선은 기존 18개소 외에 올해는 홍지문2길, 비봉4길 등 9개소에 추가 설치했다.종로구는 도로 열선 시스템(27개소)에 자동염수살포장치(175개소), 스마트 제설함(270대)까지 더한 ‘스마트 제설 통

  • 정부, 론스타 ISDS 중재판정 취소소송 승소… 4000억 배상 책임 면했다

    정부가 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의 국제투자분쟁(ISDS)에서 중재판정 취소 소송을 통해 완승을 거뒀다. 이에 따라 정부는 약 4000억원에 달했던 배상 책임을 전면 면하게 됐다.김민석 국무총리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 취소위원회가 대한민국의 취소 신청을 인용해 중재판정을 모두 취소했다”며 “정부가 론스타에 지급해야 했던 배상금 원금 2억1,650만 달러와 이에 따른 이자 지급 의무가 모두 사라졌다”고 밝혔다.이날 취소 판정으로 정부는 당초 인정됐던 약 400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 금품 수수 의혹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 직원 구속

    부품 구매 입찰 과정에서 특정 업체의 낙찰을 돕고 수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전직 대기업 직원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찰은 금품을 건넨 업체 2곳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경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 직원 A씨(40대)를 배임수재 등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부품 구매 입찰 과정에서 업체 2곳으로부터 총 4억8000만원을 받고 입찰가를 조정해 낙찰을 유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업체는 각각 2억4천만원씩 A씨에게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부

  • 2분기 일자리 증가폭, 역대 두 번째로 낮아…건설·제조업 부진 영향

    올해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가 전년보다 11만개 늘어나는 데 그치며, 분기 기준 증가폭이 통계 작성 이래 두 번째로 작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과 제조업의 구조적 부진이 이어지며 특히 청년층 일자리 감소가 두드러졌다.국가데이터처(구 통계청)가 18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095만개로 전년 동기 대비 11만1000개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소였던 1분기(1만5000개)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주요 고용지표가 회복되지 못한 채 보건·사회복지업을

  • 독감 환자 4주 연속 증가세…서울시 "어린이·청소년 독감 확산"

    서울시가 최근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예방접종과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 연속 환자 수가 증가하며 11월 1주 기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인구 1000명당 50.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22.8명) 대비 2배 이상, 지난해 같은 기간(4.0명)과 비교하면 12배를 넘는 수치다.연령대별로는 7~12세(138.1명)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이어 1~6세(82.1명), 13~18세(75.6

  • 재난적 의료비 올해 2천억 돌파 예상…역대 최대 규모 전망

    과도한 의료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계를 돕는 '재난적 의료비 지원 사업'의 올해 집행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올해 재난적 의료비 지원금은 2000억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연도별 지원액은 2019년 259억원에서 2023년 1010억원, 2024년 1582억원으로 5년 사이 6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8월 말 기준 이미 1368억원이 집행되면서, 역대 최대치 경신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다.지원 규모가 급증한 이유로는 제도 개선으로 문턱 낮아지고, 제도 홍보가 강화된 점

  •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 세계기록유산의 의미와 과제 조명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제주썬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의미를 돌아보고, 4·3의 세계화를 위한 남은 과제를 논의하는 국제 학술대회다.제주4·3평화재단은 13일 오후 5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의 기조 강연으로 행사의 막을 올린다. 추 위원장은 ‘제주4·3 진실규명의 의미’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그는 지난 1999년 제주4·3의 희생이 담긴 수형인명부를 최초 공개해 진상규명의 전기를 마련했으며, 이번 강연에서 4·3특별법 제·개정과 직권재

  • [교육 & NOW]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2026 수능 가채점 설명회 등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2026 수능 가채점 설명회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는 14일 오후 8시부터 유튜브 채널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라이브 가채점 설명회를 선보인다.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이 연사로 참여하며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 수시 대학별 고사 응시 여부 판단 기준을 공개한다.라이브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이투스 홈페이지에 가채점 결과를 활용한 ‘정시 라인 잡기 영상’이 게재될 예정이다.강남하이퍼학원 목동관, 강남하이퍼학원 본원과 강남하이퍼학원 의대관, 강북청솔학원, 분당청솔학원, 평촌청솔학원, 일산청솔학원, 일산

  •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 "끝까지 구조 포기 않겠다"…울산화력 사고수습 총력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와 관련해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마지막 한 분이 구조될 때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13일 밝혔다.권 사장은 이날 울산발전소 사고 현장을 찾아 “동서발전 모든 임직원은 유가족·피해자 지원과 현장 수습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공 관계자와 협력해 전사 차원의 모든 지원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번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신 고인분들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민 여러분께도 심려를 끼쳐드려 매우 송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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