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성신여자대학교]
[출처=성신여자대학교]

성신여대, 개교 60주년 기념 오페라 ‘마술피리’ 개최

성신여자대학교는 서울 강북구 운정그린캠퍼스에서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오페라 ‘마술피리’를 지난 21~22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성신여대 성악과 학생들이 주·조연을 맡고 국립오페라단 등 국내 주요 오페라단에서 활동 중인 남성 성악가들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연주는 성신여대 기악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성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맡았다.

성신여대 관계자는 “매년 지역주민을 초청하여 수준 높은 다양한 음악 공연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성신여대는 올해 5월 ‘성신 크리스탈 음악 콘서트’와 10월 ‘성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특별 연주회’를 개최한데 이어 마술피리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동국대, 박천휴 작가에 명예졸업장 수여

동국대학교는 서울 중구 서울캠퍼스 남산홀에서 ‘박천휴 작가 명예졸업장 수여식 및 특강’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박 작가는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미국 공연계 최고 권위상인 ‘토니상 6관왕’을 달성, 이날 동국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명예학사 졸업장을 받았다.

2005년 동국대 문예창작학과에 입학 후 1년간 학업을 이어가다 미국 뉴욕대로 건너가 시각예술을 전공한 그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했다.

명예박사 수여식에 이어 열린 특강에서 박 작가는 ‘꿈꾸는 이방인: 동국대에서 브로드웨이까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천휴 작가는 이번 강연에 대해 “가장 풋풋한 예술적 호기심이 가득했던 시절을 함께한 동국대학교에 다시 와 감회가 새롭다”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학생들의 여정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동국대가 활발한 활동으로 창작뮤지컬계를 이끌고 있는 박 작가와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우리 대학의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연극학부 등 뮤지컬계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설립 50주년 기념행사 개최

경희대학교는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호텔관광대학 설립 50주년 기념행사를 24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1975년 설립된 경희대 호텔관광대학의 역사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경희국제관광포럼 기념식, 비전 발표, 자랑스러운 호텔관광인상 수상식, 공로패 수여식, 발전기금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김진상 경희대 총장은 "호텔관광대학은 1975년 설립 이후 국내외 호텔관광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의 요람이다. 특히 올해는 세계 상위 1% 연구자를 2명이나 배출하며 연구 역량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입증했다"라며 "50년의 전통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디지털 등 관광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 실무 특강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심리·상담대학 주관으로 다음달 6일 ‘체험! 상담의 현장 속으로’ 특강을 개최한다.

서울 강북구 서울사이버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송지원 이제심리상담센터 소장(마음건강과 심리상담: CBT 이론을 중심으로), 김영애 사티어변형체계치료학회 회장(성장모델 중심의 가족치료이론: 사티어모델)이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한수미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대학 학장은 “앞으로도 우리 심리·상담대학에서는 임파워먼트 프로그램을 통하여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상담 및 심리치료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교에듀캠프-굿피플, 경계선 지능 아동 교육지원 협약

대교에듀캠프는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피플과 함께 경계선 지능 아동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대교에듀캠프의 느린학습자 전문 브랜드 ‘마이페이스’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경계선 지능 아동을 위한 개별 맞춤형 교육 방안 제시, 사회성∙인지력∙정서적 발달을 돕는 교육 콘텐츠 제공, 전문 상담사를 통한 학습 진단 및 심리 상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방형식 대교에듀캠프 대표이사는 “이번 굿피플과 협약을 통해 경계선 지능 아동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동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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