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상명대학교교]](https://cdn.ebn.co.kr/news/photo/202511/1687789_706133_1931.jpg)
상명대-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상호발전 업무협약
상명대학교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의료연구개발의 활성화 및 연구성과의 제품화 촉진을 위해 2010년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학생 실습 프로그램,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활용 간호교육 프로그램 개발,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과정 및 연구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종희 상명대 총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의료산업 분야에서 의미 있는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국대-갤럭시코퍼레이션, 미래인재 육성 맞손
동국대학교는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엔터테크 융합생태계를 선도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은 한류와 엔터테크 융합생태계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공유하고, 혁신적 교육·연구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따.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한류가 융성하는 지금, 동국대학교는 한류융합학술원 등 연구기관을 설립하고 한류 학문을 신설하는 등 한류와 소프트파워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갤럭시코퍼레이션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류와 관련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진출하는 미래 인재 양성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윤상뵤 갤럭시코퍼레이션 부대표는 “한류와 엔터테크를 기반으로 한 학문과 인재 양성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한국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문화가 세계에 뻗어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사이버대, 2025년도 2학기 피아노과 졸업연주회
서울사이버대학교 피아노과는 2025년도 2학기 졸업연주회를 29일 개최한다.
서울 강북구 서울사이버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피아노과 학생들이 베토벤, 슈베르트, 쇼팽, 프란츠 리스트, 멘델스존, 로베르트 슈만 등 작곡가들의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신지연 서울사이버대 피아노과 학과장은 "앞으로도 서울사이버대 피아노과는 피아노에 관심 있는 많은 인재들을 발굴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향을 제시, 뛰어난 연주가 양성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교뉴이프, 시니어 미래 케어 연구 기업부설연구소 개소
대교뉴이프는 기업부설연구소를 공식 개소하고, 국내 고령친화산업을 선도하는 실증 연구 허브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대교뉴이프 기업부설연구소는 과학적 검증, 현장 기반 실증, 연구개발(R&D) 연계 등을 추진하며 향후 인공지능(AI) 예방 돌봄과 디지털 헬스 영역까지 연구 범위를 확장해 예방 중심 케어의 성과를 데이터 기반으로 체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데이케어∙방문요양 등 현장에서 축적된 실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교뉴이프는 ‘브레인 트레이닝 1.5단계 통합 트레이닝’, ‘데일리 트레이닝 시리즈’, ‘기관용 지도서’ 등 시니어 케어 통합형 콘텐츠를 개발∙연구 중이다.
대교뉴이프 기업부설연구소는 시니어 케어 통합형 콘텐츠를 ‘설계−검증−표준화−확산’ 주기로 체계화하고, 이를 시니어의 건강한 일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호 대교뉴이프 대표는 “이번 기업부설연구소 개소를 통해 시니어의 진단 전후 일상을 지키는 데 필요한 연구∙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며, 예방 중심 철학 아래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과학의 언어로 정밀화하고 표준 프로토콜로 정착하고자 한다”며 “데이터와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작은 실천의 증거’를 축적하여 존엄을 높이는 돌봄 서비스의 표준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성대 김재우 학생, ‘제27회 가천효행대상’ 대상
한성대학교는 컴퓨터공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재우 학생이 ‘제27회 가천효행대상’ 남학생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1일 밝혔다.
가천문화재단이 ‘효 문화’ 확산을 위해 제정한 과천효행대상은 매년 사회적 귀감이 되는 효행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김씨는 간암을 앓던 부친에게 자신의 간을 이식하고, 이후 회복을 위한 간병과 치료 과정까지 헌신적으로 동행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수술 후 회복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아버지께서 건강을 되찾아 가시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더 큰 용기와 위로를 얻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업에도 최선을 다하고, 가족에게 작은 보답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김재우 학생의 용기 있는 결정과 헌신은 대학 구성원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소중한 가치”라며 “한성대는 학생이 건강하게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할 것이며, 이번 사례가 청년 세대에 의미 있는 울림과 용기를 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균관대, ‘AI반도체혁신연구소’ 개소
성균관대학교는 경기 수원시 자연과학캠퍼스에서 ‘AI반도체혁신연구소 개소식'을 지난 18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AI반도체혁신연구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2025년 산학연계 AI반도체 선도기술 인재양성 사업’에 성균관대가 선정되며 설립된 부설 연구소로 향후 5년 6개월간 약 110억 원의 정부 출연금을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연구소는 AI 반도체 분야의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원천기술 개발, 전문 인력 양성, 국내 유망 기업과의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한다.
연구소장을 맡은 이상현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교수는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전 주기 산학협력 모델을 선도해 국가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거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희대, ‘차세대 원전 기반 탄소중립 융합대학원 1단계 성과발표회’ 개최
경희대학교 차세대 원전 기반 탄소중립 융합대학원은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1단계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희대 원자력 전공 대학원생을 비롯해 두산에너빌리티, SK이노베이션, 미래와도전, 오르비택 등 참여 기관 및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인력양성사업 1단계를 마무리하며 그간 쌓아온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희대 차세대 원전 기반 탄소중립 융합대학원 주임교수인 김형대 교수가 성과 발표를 진행했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이성주 본부장이 축사를 맡았다. 이어 한국수력원자력의 김용수 실장이 ‘혁신형 SMR 개발 현황’을, 한국원자력연구원 조진영 소장이 ‘선진원자로 개발 현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경희대 차세대 원전 기반 탄소중립 융합대학원은 미래 에너지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 및 실증해 사업화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지능형 기술 기반 차세대 원전과 수소 열을 연계하는 Power-to-X(P2X) 섹터 커플링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기술적으로는 수소 생산 시스템 활용을 위한 I-SMR 시스템 설계, 차세대 원자로 시스템 설계 및 안전성 평가 요소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덕성여대 학생팀, ‘2025 한이음 드림업 엑스포' 통합대상
덕성여자대학교는 컴퓨터공학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두피어나팀이 최근 열린 ‘2025 한이음 드림업 엑스포’에서 통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통합대상은 대회 3개 유형에서 각각 선정된 유형별 대상 3팀을 다시 3차 평가해 최종 1팀만 선정하는 최고상이다.
덕성여대 두피어나팀은 인공지능 스마트브러시(AI SmartBrush)를 통해 생활용품인 빗에 자외선(UV)·영상 센서를 탑재하고, 이를 AI 분석과 결합해 두피 상태를 실시간 진단하는 시스템을 구현하면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두피어나팀 대표 김희원 학생은 “AI SmartBrush는 일상의 작은 불편에서 출발한 프로젝트였다”며 “사람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기술을 만들고 싶었고, 팀원들과 함께 끝까지 완주해 대상이라는 결과를 얻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콜프로텍터, 무물매니저 등 덕성여대 2개팀은 금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