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https://cdn.ebn.co.kr/news/photo/202511/1686646_704713_1631.png)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2026 수능 가채점 설명회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는 14일 오후 8시부터 유튜브 채널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라이브 가채점 설명회를 선보인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이 연사로 참여하며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 수시 대학별 고사 응시 여부 판단 기준을 공개한다.
라이브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이투스 홈페이지에 가채점 결과를 활용한 ‘정시 라인 잡기 영상’이 게재될 예정이다.
강남하이퍼학원 목동관, 강남하이퍼학원 본원과 강남하이퍼학원 의대관, 강북청솔학원, 분당청솔학원, 평촌청솔학원, 일산청솔학원, 일산청솔학원 네오관, 부천청솔학원 등에서는 15일 가채점 설명회가 진행된다.
이투스에듀는 "수능 직후 빠른 채점과 함께 실시간 등급컷,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을 알려주는 ‘풀서비스’를 무료로 오픈한다"며 "자신의 가채점 성적을 입력하면 과목별 원점수, 예상 표준점수, 백분위, 상위누적비율 등의 데이터를 제시해 수험생들의 대입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교CNS, 2025 인공지능 챔피언 대회 ‘AI 챌린저상’ 수상
대교그룹의 종합 IT 서비스 기업 대교CNS는 그루젠, WPDR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Revivo’팀이 ‘2025년 인공지능(AI) 챔피언 대회’에서 3위에 해당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AI 챌린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AI 챔피언 대회는 인공지능 연구개발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총 630개팀이 참가해 AI 분야의 자유 연구 주제에 대한 경연을 펼쳤다.
Revivo팀은 그루젠과 WPDR이 모빌리티 외관 진단 시스템의 사업 기획과 추진을 주도하며 스캐닝 하드웨어 개발 및 판금 기술 자문과 공정 최적화를 이끌고, 비저닝 분야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대교CNS가 지능형 소프트웨어 개발에 협력하면서 구성됐다.
대교CNS가 속한 Revivo팀은 ‘모듈형 스캐닝 기반 지능형 모빌리티 외부 상태 진단 시스템’을 주제로 대회에 참가해, 트랜스포머 계열의 Deformable DETR(선택적으로 집중 연산을 수행하는 트랜스포머 기반 객체 탐지 모델) 아키텍처를 활용해 자체 개발 인공지능 차량 외관 파손 분석 기술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Revivo팀의 ‘모듈형 스캐닝 기반 지능형 모빌리티 외부 상태 진단 시스템’은 대회 심사위원회의 높은 평가를 받아 ‘AI 챌린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교CNS 관계자는 "이 기술 개발로 저가형 센서를 활용한 3D 복원 및 의미론적 융합 분석, AI 기반 정밀 견적의 자동 산출, 모듈형 하드웨어를 통한 신뢰성 높은 차량 진단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했다"며 "향후 모듈형 하드웨어와 AI 분석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가상 수리 견적 자동화 플랫폼 구축을 후속 연구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사이버대-루마니아 DCCU, 업무협약 체결
서울사이버대학교는 루마니아 드미트리 칸테미르 크리스찬대학(DCCU)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학술협력을 촉진하고 교육, 문화, 기술적 유대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코리나 아드리아나 DCCU 총장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보유한 서울사이버대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은 “DCCU와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양측이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대, ‘동국 120년 동행의 밤’ 개최
동국대학교는 서울 중구 앰버서더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동국 120년, 로터스관으로 이어가는 미래를 위한 동행의 밤’ 행사를 12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국대 로터스관 건립 등 120주년을 기념해 추진하는 학교 주요 사업에 동참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은 “로터스관 건립은 단순한 건축을 넘어 동국 구성원 모두의 염원이 담긴 역사적 사업”이라며, “이 사업이 원만 회향할 수 있게 불교계와 동문, 구성원들이 끝까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시절인연이 잘 맞아 로터스관을 착공할 수 있었고,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분들과 함께 로터스관 착공과 모교의 발전에 대해 말씀드릴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제 닻을 올렸으니 순풍에 돛을 달고 목표 지점까지 나아가겠다. 우리 ‘동국호’가 순항할 수 있도록 기도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동국대학교 총동창회가 전달한 50억 원의 발전기금 및 현장 약정 금액 등을 포함해 128억 8000만 원의 발전기금이 모였다.
문선배 동국대 총동창회장은 “모교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신명나고 빛나는 동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이버외대-더블에스코어, ‘택시에서 배우는 1분 외국어’ 공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더블에스코어와 함께 외국어 학습 콘텐츠 시리즈 ‘택시에서 배우는 1분 외국어’를 공개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13일 "더블에스코어는 대중교통 및 모빌리티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선보인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IVI) 플랫폼 카카오 T RSE 지면을 통해 ‘택시에서 배우는 1분 외국어’ 콘텐츠를 송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택시에서 배우는 1분 외국어’는 사이버한국외대의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된 학습 콘텐츠로, ‘여행과 일상이 더 재미있어지는 외국어 한 마디’라는 테마로 시청자가 일상 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표현들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총 6개 언어로 구성되었으며 각 언어권의 원어민 교수가 직접 등장해 발음과 억양 지도는 물론 문화적 맥락까지 생생하게 전달한다.
사이버한국외대 관계자는 “카카오 T RSE를 통해 ‘택시에서 배우는 1분 외국어’ 콘텐츠를 접하는 많은 분들이 이동 중과 같은 자투리 시간에 쉽고 친근하게 외국어 학습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이버한국외대는 ㈜더블에스코어와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외국어 교육의 대중화와 글로벌 소통 역량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대, ‘서울런 예체능 클래스’ 운영
국민대학교는 서울시와 협업하여 예체능 계열 진로·진학을 고민하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서울런 예체능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런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교육 자원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공적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정책사업이다.
‘서울런 예체능 클래스’는 총 4개의 클래스로 구성되며, 국민대 교수 및 강사진의 지도하에 겨울방학 기간인 내년 1월 12~28일 총 6회차에 걸쳐 서울 성북구 국민대 캠퍼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적성·진로를 고려해 관심 클래스를 신청하여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국민대는 미술, 음악, 체육, 무용 등 예술 체육 분야 클래스를 마련했으며 이달 1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정승렬 국민대 총장은 “국내 최초로 조형대학을 신설하고 수도권 대학 중 유일하게 체육대학을 운영하고 있는 국민대는 이미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체육을 선도하는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서울시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