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식 국민대학교 홍보팀 대리(오른쪽). [출처=국민대]
최윤식 국민대학교 홍보팀 대리(오른쪽). [출처=국민대]

국민대 홍보팀 최윤식 대리, 한국기자협회장상 수상

국민대학교는 대외협력처 홍보팀 최윤식 대리가 대학 홍보와 언론과 협력을 증진한 공로로 한국기자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최 대리는 지난 10년간 국민대 홍보팀에서 근무하며 언론홍보 전반을 담당, 대학의 대외 이미지 제고와 브랜딩 강화를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또한 방송·기획 홍보 콘텐츠 제작, 다양한 콘셉트의 영상 및 광고 기획 등 실무 전반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국민대 위상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윤식 대리는 “좋은 기회를 주신 한국기자협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언론의 원활한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성약품 김진문 회장, 동국대에 3억 기부

동국대학교는 서울 중구 서울캠퍼스에서 '발전기금 기부식'을 19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동국대 경영학과 64학번 출신인 김진문 신성약품 회장이 모교에 발전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

그는 “모교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동국대 로터스관 건립 등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동문이신 김 회장의 후배와 모교를 향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을 동국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잘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성균언론인회, '2025 자랑스러운 성균언론인상' 시상식

성균관대 출신 언론인 모임 성균언론인회는 ‘2025 자랑스러운 성균언론인상’ 시상식을 24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조병두홀에서 열리는 ‘2025 성언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수상자에는 언론부문 △이제교 문화일보 편집국장 △이천종 세계일보 편집국장, 대외 부문 △이영진 전 헌법재판관 △유상수 삼일회계법인 대표가 선정됐따.

성신여대 SecureX팀, '2025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 KIAT 원장상

성신여자대학교는 최근 열린 ‘2025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에서 시큐어엑스(SecureX)팀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IAT이 주관하는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는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 사업을 통해 추진된 산학 프로젝트 중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경진대회다.

성신여대 SecureX팀은 ‘차세대 커넥티드카를 위한 고신뢰·고성능·고효율 차량통신 기술 연구 및 표준 기술 개발’을 주제로 현대오토에버와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커넥티드카 기술의 난제 발굴 및 성능·보안성·호환성 개선을 위한 차량통신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했다.

SecureX팀은 “현대오토에버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커넥티드카 기술의 한계를 발굴하고, 차세대 커넥티드카 기술의 보안성과 효율성을 개선하는 연구를 수행한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산학연 협력 기반의 연구를 통해 산업 현장의 기술적 난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희대, ‘2025 SW중심대학 연합 SW 페스티벌’ 개최

경희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2025 SW중심대학 연합 SW Festival’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 용인시 경희대 국체캠퍼스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함께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참여 대학 학생의 우수한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희대 SW중심대학사업단을 비롯해 경기대, 아주대의 SW 관련 학과 재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빅데이터/인공지능 △게임/실감미디어 △웹/모바일 △피지컬 컴퓨팅 등 분야별 작품들을 공개했다.

조진성 경희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참여 학생의 우수 작품을 전시해 학생 자부심을 높이고, SW 기술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사이버대 AI부동산빅데이터학과, ‘AI 업무자동화 프로그램 개발 경진대회’

서울사이버대학교 AI부동산빅데이터학과는 ‘AI를 활용한 업무자동화 프로그램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공간정보(GIS) 기술을 결합하여 실제 업무 현장에 활용 가능한 자동화 솔루션을 직접 설계하고 구현하는 실무 중심형 교육 프로젝트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자신의 전공 또는 업무와 연계한 GIS 기반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 △AI를 활용한 자유 주제의 업무자동화 솔루션 구현 중 하나를 선택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다.

경진대회는 기획 → 설계 → 구현 → 발표의 전 과정을 포함한 프로젝트형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는 다음달 20일 서울 강북구 서울사이버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신일진 서울사이버대 AI부동산빅데이터학과장은 “AI는 더 이상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닙니다. 학생들이 AI를 활용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는 것이 오늘날 대학 교육의 핵심”이라며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배운 지식을 실제로 작동하는 기술로 전환하는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대, ‘2025 자율주행 AI 챌린지’ 우승

중앙대학교는 기계공학부 남우철 교수 연구실 소속 학생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KADIF)이 주관한 ‘2025 자율주행 AI 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해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2025 자율주행 AI 챌린지’는 자율주행 알고리즘 개발 경진대회로 라이다 기반 3D 객체 검출, 시멘틱 세그멘테이션, 자율주행 주변 차량 미래 궤적 예측 등 3개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총 154개팀이 참가했다.

중앙대 남우철 교수 연구실의 변우현, 장혁재, 허수빈, 한준희 학생으로 구성된 ‘중앙독립군’ 팀은 ‘자율주행 주변 차량 미래 궤적 예측’ 과제에 도전했다. 이 과제는 자율주행 차량 주변에서 움직이는 타 차량의 과거 2초간의 궤적을 기반으로 향후 6초의 미래 움직임을 예측해야 하는 고난도 문제로, 복잡한 도시 교통 상황을 반영한 정교한 데이터셋이 사용되어 높은 기술적 완성도를 요구한다.

중앙대 팀은 다양한 주행 패턴을 안정적으로 예측하기 위한 모델 구조 설계와 실시간 처리 성능 향상을 위한 최적화 작업을 병행함으로써, 예측 정확도와 연산 속도에서 모두 경쟁팀을 크게 앞서는 성과를 거뒀다

팀장인 변우현 석박통합과정생은 “연구실에서 함께 고민하고 도전해 온 팀원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서로의 열정이 모여 이룬 성과인 만큼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꾸준히 배우며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균관대-서울시립대-서울과기대, 업스테이지 교육 프로그램 도입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업스테이지, 서울시립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서울지역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AICOSS) 3개 대학 간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대학은 업스테이지가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운영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AI 전문 인재 및 다양한 학문 분야의 AI+X 융합형 인재 양성 △인문사회계열 전공 학생을 포함한 실무 중심 문제해결 능력 강화를 위한 마이크로디그리 학사 운영 내실화 △해커톤·캡스톤 프로젝트 등 산학 협력 기반의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폭넓은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AI 경쟁력의 핵심이 될 창의적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AI 교육 혁신의 속도를 높여 국내 AI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현 성균관대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성균관교가 축적해 온 글로벌 탑 티어 AI 연구 역량에 AICOSS와 서울 RISE 사업이 연계되면서, 국내 AI 교육 수준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데 기여하겠다”며 “업스테이지 및 서울지역 3개 대학과 함께 지역·산업·학계가 동반 성장하는 AI+X 교육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글로벌 무대에서도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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