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삼성증권]](https://cdn.ebn.co.kr/news/photo/202501/1647979_660150_2428.jpg)
삼성증권이 지난해 11월 선보인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광고 캠페인이 6주 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하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실제 고객이 등장한 삼성증권의 ISA 광고 캠페인이 주목을 받으며 삼성증권 ISA 신규고객 및 잔고도 급증했다.
8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번 ISA 캠페인은 철저히 고객의 메시지에 포커스를 맞춰 진행됐다. 기획 초기 단계부터 고객들이 삼성증권 ISA에 바라는 서비스를 조사했고 이를 실제 서비스로 구현했다.
고객들이 ISA 계좌를 이용할 때 가장 갈증을 느끼는 종목 추천 서비스 ‘고수Pick’, ISA 계좌 이용 시 절세되는 금액을 보여주는 ‘절세 계산기’, 전문 PB와 빠른 상담을 할 수 있는 ‘ISA 상담소’ 서비스가 바로 그것이다. 오로지 고객의 목소리를 통해 고객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가겠다는 일념이 캠페인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이를 기반으로 제작한 삼성증권 ISA 광고 콘텐츠는 ‘빅모델’이 아닌 삼성증권 ISA 계좌를 보유한 실제 고객들이 출연해 고객의 메시지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총 6편으로 제작된 광고 중 절세계산기와 ISA 상담소가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특히 광고 이후 12월 삼성증권의 중개형ISA 신규 계좌 개설이 광고 집행 전 보다 20% 가량 증가했다. 고객들의 ISA 투자금액도 대거 늘어나 2024년 12월 말 기준 삼성증권의 중개형ISA 고객 수와 잔고는 116만명, 잔고는 3조5000억원을 넘어서며 업계에서 가장 많은 고객과 잔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진정성 있는 광고의 메시지가 잠재고객들에게 잘 전달이 된 것 같다”며 “관련 서비스 고도화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공=유진투자증권]](https://cdn.ebn.co.kr/news/photo/202501/1647979_660151_2449.jpg)
유진투자증권-콴텍, AI 기반 ‘PB 플랫폼’ 구축 계약
유진투자증권은 AI 자동투자 전문기업 콴텍이 AI 로보어드바이저 기반 구독형 투자 서비스 ‘PB 플랫폼’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선보일 ‘콴텍X유진투자증권 PB 플랫폼(이하 PB 플랫폼)’은 유진투자증권 PB의 고객관리 노하우와 콴텍의 로보어드바이저 AI 기술인 큐엔진(Q-Engine)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자산관리 서비스다.
유진투자증권 PB가 고객의 투자성향과 고객자산을 분석하여 ‘PB 플랫폼’을 활용한 일임 계약을 권유하면, 콴텍은 해당 플랫폼을 통한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금융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양사는 올해 1분기 오픈을 목표로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으며, 완성된 ‘PB 플랫폼’은 유진투자증권의 MTS에 탑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진투자증권 고객은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콴텍의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PB 플랫폼' 서비스 1차 오픈 후 연금계좌로 서비스를 확장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공=교보증권]](https://cdn.ebn.co.kr/news/photo/202501/1647979_660152_2540.jpg)
교보증권, 10일까지 ELB 1종 공모
교보증권이 오는 10일까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공모한다.
ELB 383회는 SK하이닉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지급형 월지급식 상품이다.
매월 수익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월수익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이면 월마다 세전 0.4175%(연 5.01%)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약 월 수익 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이면 수익을 지급하지 않는다.
또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부여해 자동조기 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이 102% 이상이면 원금을 지급하고 조기 상환된다.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102% 미만 시에도 원금이 지급되며 중도 상환 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